" 새술을 새부대에 담는 가나의 혼인 잔치" (요2;-12) = 새롬교회 주일 말씀(2025,1월 12일)=

" 새술을 새부대에 담는 가나의 혼인 잔치" (요2;-12)

 

https://youtu.be/_icBDyJQHjo?si=YPSXbsrzPxRCeKmb

 

 

 

요한 복음에는 7개의 표적 기적 기사가 있습니다.

예수님의 첫번째 기적은 가나의 혼인 잔치에서 물을 포도주로 만드는 기적입니다.

예수님이 전통적인 유대교를 넘어 새로운 시대를 만들어

나가는데 가장 큰 장벽은 첫째로 일단 유대교의 율법입니다.

우선 예수님은 정결례를위해 쓰던 정결례의물을 포도주로 만들어 쓰십니다.

전통적인 율법에 변화를 주십니다.

이번 탄핵에 가장 큰 장벽은 무엇입니까?

우선은 대통령 대리인들의 무책임함 입니다.

한,최 권한대행들의 시간끌기입니다.

국민들은 광장으로 나와 변화를 이끌로있는데 시간 끌기를 하고 있고,

다 결의된것을왜곡하고 자기 중심적으로 왜곡하여 국민의 의사를 뒤틀어

버리어 스스로 자멸의 길을 가고 있습니다.

두번째는 포도주가 떨어지자 하니

두번째로는 자리를 떠서 흥을 깨는 사람들의 등장입니다.

 

최영미 시인의 “서른 잔치는 끝났다!”라는 시가 있습니다.

잔치는 끝났다!술 떨어지고, 사람들은 하나 둘 지갑을 챙기고

마침내 그도 갔지만 마지막 셈을 마치고

제각기 신발을 찾아 신고 떠났지만 어렴풋이

나는 알고 있다 여기 홀로 누군가 마지막까지 남아

주인 대신 상을 치우고 그 모든 걸 기억해 내며

뜨거운 눈물 흘리리란것을 그가 부르다

만 노래를 마저 고쳐 부르리란것을 어쩌면

나는 알고 있다 누군가 그 대신 상을 차리고,

새벽이 오기 전에 다시 사람들을 불러 모르리란걸!!

 

예수님은 유대 돌항아리의정결수를포도주로 바꾸십니다.

https://youtube.com/shorts/rbEVEiIZlfI?si=g60KRsFbgX9-Z9zT

처음 포도주 보다 더욱 좋은 포도주로 결혼식 내내

흥을 이어가고 이 힘으로 기도의 장소이었던 이방인의 뜰을

성전의 제물검사를 독점하고, 환전상의 폭리의 공간으로

오용하는 성전 정화를 이루어 내십니다.

이것을 우리는 지금 광장에서 2030 세대의 케이팝과

어른들의 임을위한행진곡의 세대공감 을 통해서 보고 있고,

남태령에서 농민가와2030 여성들의 만남과

공수처의 검거 실패 순간에도 ,눈을 맞으며 한남동을 지킨

눈 사람 촛불들이 국격을 하늘 높이 끌어 올리는 모습을 통해

새로운 시대가 동터오름을보고 있는 것 입니다.

예수님의 물이 포도주로 만든 가나의 혼인잔치의 

기적은 유대교의 율법과 정결례를 뛰어 넘는

완전히 흥과 멋이 있는 축제적 새로운 삶의

스타일을 만들어 낸 사건 입니다,

이것은 예수님의 새술은새 부대에 담는다는

새로운 공동체를 의미합니다. 이 일을 위해서는

낡은 율법적 리더쉽과라이프스타일의 변화를

일으켜야 합니다

2025 우리 새롬 교회도 공동의회이후

교회의 예배의 변화,찬양의 변화 ,말씀의

변화,공간의 변화 식사의 변화가 일어날 것 입니다..

이제 우리 사회에 탄핵이후 봄이되면

새로운 정권이 들어서고 읍면동

단위의 돌봄마을이 들어설 것이고

우리 새롬 교회도 2025 신년을

준비하는 공동의회 이후 이후

교회의 예배의 변화 찬양의 변화

말씀의 변화 공간 의 변화 공동식사

의 변화가 일어날 것 이고 이러한

변화 속에 마을 어르신들도 다시

초대할 것 입니다.

예수님의 이러한 모습은 우리에게 중요한 메시지를 전합니다. 신앙은 단순히 엄숙하고 무거운 것이 아니라, 기쁨과축제의 요소도 포 함하고 있음을 깨닫게 합니다.

또한 모든 이들을 포용하는 넓은 사랑의 실천이 진정한 하나님 나라의 모습임을 보여줍니다.

다같이 기도:예수님께서보여주신 잔치의 정신을 따라, 우리는 이 세상에서 하나님나라의

기쁨과풍성함을나누는사명을가지고있습니다. 어려움과 도전이 있더라도,

우리는 이 춤과 잔치를멈추지 말아야 합니다. 그럴때 우리는 진정한 의미의교회와 마을 ,

즉 하나님의 사랑이 넘치는약대동마을 공동체를 이룰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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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현절 후 첫째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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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과 함께하는 공동식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