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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욕과 모욕과 조롱거리 였던 말씀이 예언으로 일어나는 날” (렘 20장 7-11) =2024.12.8 새롬교회 주일 말씀=

그와 함께 춤을...

by 아름다운 마을 2024. 12. 8.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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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욕과 모욕과 조롱거리 였던 말씀이 예언으로 일어나는 날” (렘 20장 7-11)

https://youtu.be/afojyMqfmos

 

 

 

예언자들 당대에 사람들은 예언자의말을 거의 듣지 않았습니다.

예언자 에레미아는당시 치욕과 모역과 조롱의 대상 이었습니다. 아모스, 호세아, 이사야, 미가 등 8세기 예언자들이 출현하면서 초기 예언의 주술적 요소들은 강력히 배격되기

시작하는데 이러한 전환의 이유는 왕권과 사법권이 부유한 사람들을 지지 하면서

거대한 지주와 채무 급증 등 서민 농민의 몰락이 가속화되고 사회가 양극화 되기

시작하자 아모스, 호세아, 이사야, 미가 등 8세기 예언자들은 자유농민의 몰락,

사회 지도자들의 타락을 목격하고 사법제도의 붕괴와 부정한 사치를 누리는 계층들을

이를 강력히 고발하기 시작합니다.

 

 

아모스는이스라엘의 예배와 제물의 행태를 고발하고, 호세아는이스라엘의 신앙의 배반과 간음을 고발하기 시작하고,토라 즉 율법의 공공성을 강조하면서 정의와 מִשְׁפָּט(미슈파트)와 공의를 צְדָקָה(쩨다카)외치기 시작합니다 .

. 그 이후포로기를 거치면서 여호아의성전이요 성전이라는 성전에 대한 비판을 하며,

여호와의 평화로다 평화로다 그저 괜찮다 괜찮다고 하며 모두 묻어 두는 거짓 위로와

성공 신화에 대해 비판을 시작 합니다. 참 예언자 예레미야의 예언은 거부당하고

조롱당하고 고난 당합니다 여호와의 성전이요 성전이요, 평화로다 평화로다!1. 너희는 여호와의 성전이라, 여호와의 성전이라,여호와의 성전이라 하는 거짓말을 믿지 말라2여호아의성전이요 성전이라는 말과 ,여호와의 평화로다 평화로다하 면서 그저 괜찮다 괜찮다고 하며 모든 것을 묻어 두고 거짓 위로와 성공 신화를 예언하는 거짓 예언자들을 믿지말라!! 3.진짜 예언자 아모스는22 너희가 내게 번제나소제를 드릴지라도

 

현대 교인들은 가짜 신을 섬기는 우상숭배를 합니다. 교회 공동체에서 예언자적 말씀을 듣고 , 에언자적예배를 드리고, 예언자적 선교 실천을 하기보다는 거짓위로+거짓평화+가짜성공의 말씀을 요구 합니다.이 계엄과 탄핵 국면에도 청치인들의 ‘거짓말·막말 정치’, 언론(신문, 방송)의 ‘가짜뉴스’, 소셜미디어의 ‘가짜뉴스’, 이 세 가지는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확산 됩니다. 가로막고 사회갈등·분열·혐오·차별을 조장하는 가짜뉴스와 거짓위로+거짓평화+가짜성공에 기초한 거짓 예배 즉 우상숭배에 대해 깊은 성찰과 분별력을 키워야 합니다.                         

지난 계엄사태 이후 성서학당은 사도행전 성서연구 26장을 같이 나누면서 어제의 계엄사태를 경험하면서 성서의 말씀의 교훈을 함께 나누게 되었습니다. 모두 놀라게 한 계엄 사태이었지만 너무나도 엉성한 결말로 끝난 계엄사태와 당시 성서학당의 본문인 성서연구 26장 본문에서 바울이 아그립바왕 앞에서 묶인 몸이지만 그 기회를 활용하여 복음을 변명하고 변증하는 모습을 비교해 보았습니다. 이번 계엄 사태와 아그립바 앞에선 사도바울의 모습을 비교하면서 우리의 신앙도 엉성한 자신의 몰상식과 억지를 변증하고 변명하는 단계를 넘어 계엄이라는 엄중한 상황속에서 우리 시민들이 보인 집권자 개인의 치졸한 미친 아집과 억지를 시민들의 상식과 보편성과 시민 교양의 역량으로 누르고 승리한 것처럼  공동체의 역량을 키워 나가는 새롬과 약대동이 되자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모두 편안한 밤 되세요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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