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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동네가 그 문 앞에 모인 예수님의 하나님 나라운동”(막1;31-34)

그와 함께 춤을...

by 아름다운 마을 2024. 1. 14.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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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동네가 그 문 앞에 모인 예수님의 하나님 나라운동”(막1;31-34)

https://youtu.be/38JsXv4Usuo

 

오늘 본문에 보면 온동네가 베드로의 장모님 집에 모였다고 되어 있었습니다, 예수님은 회당에 머물던 유대교에서 나와 마을 한가운데의 그 집앞에 모인 각색병 걸린 온 동네를 고치셨다고 되어 있습니다. 오늘 고령화 시대에 어르신들에게 죽음의 공포은 주는 것은 암과 치매와 고독사라고 합니다,

영국정부는'외로움 장관(Minister for Loneliness)'을 임명했다고 합니다. 스웨덴 노인의 자살 이유는 ": •오늘도 아무도 나에게 말을 붙이지 않았다!"라고 합니다,(침묵은 살인 행위이다) 이 침묵과 우울과 허무 죽음의 문화가 오늘 우리 모두를 뒤덮고 있다는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이시대의 최고의 스트레스는 무엇인가요. 혼자 되는 겁니다. ” 세상에 홀로 남는 •‘격리 스트레스’가 뇌에 치명적입니다.고립은 치매의 가장 큰 원인이라고 합니다 . 이 사회적 고립을 막으려면 바로 마을 공동체가 필요하고 코로나 이후 우리 마을들은 돌봄마을들이 되어야 하고, 교회는 돌봄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그중에 가장 무서운것이 바로 고독사입니다, 고독사는 고립에서 오는 것이고 , 이 사회적 고립이야말로 어르신들에게 치매와 암을 가져오는가장 치명적 죽음의 공포인 것입니다.

 

 

지금 약대동에는 코로나 이후 세대공감이라는 돌봄마당이 형성되어 그곳에는 꼽이 심야식당이라는 청노년 돌봄마당이 있고, 약대동 문화예술인들이 모인 문예학당이 있고, 어르신들의 신나고 신나는 마을인(신신마)분들이 함께 모이셔서 건강교실 문화교실 생태교실등 여러 마을 활동을 하고 계십니다.

코로나19로 그동안 우리사이를 움츠리게하고, 우리 사이를 가로막았던 모든 마스크가 벗겨졌습니다. 이러한 때야말로 우리는 공포와 불안 두려움으로 더 이상 무덤 속에 묻혀서 우리 집이나 교회당 안으로 폐쇄된 것이 아니라,

오늘 예수님이 나사로야 나오라 할 때 무덤을 깨고 우리 약대동 마을 전체로 나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낸다면, 약대동 마을 전체는 부활의 공간과 생명의 마당이 되어 멋진 하나님 나라의 역사가 일어날 것입니다.

"교회가 하나님의 말씀을 교회안에만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실천으로 이웃과 함께 하는 일에 같이 나서고 있음에  감사를 드리고 교회가 우리사회의 일원으로서 공동체 건설에 앞장서는 그래서 마을과 사회적 연대 경제의 선봉에 서야 한다는 말씀에 깊은 공감을 느낍니다.  

끝으로 오늘 이 자리가 교회안에만 머무르는 신앙인이 아니라 목회자에게 이끌리는 수동적인 자세가 아니라 하나님 나라 건설에 앞장서는 실천하는 기독인으로 거듭나는 도전장을 던지는 메시지가 되길 바라봅니다".(새롬교회 정성회 안수 집사님 마을에서 만난 예수 출판 기념회 축사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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