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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에 오른 삭개오에게 전해진 예상치 못한 하나님나라 초청장”(눅9:1-10) =부천 새롬교회 2025 3월 2일 주일 말씀 =

그와 함께 춤을...

by 아름다운 마을 2025. 3. 1.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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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에 오른 삭개오에게 전해진 예상치 못한 하나님나라 초청장”(9:1-10)

https://youtu.be/MsAYaVxnSTU?si=lKhgo4VkT-fdOlMu

 

누가 19장 세리 삭개오이야기의 배경

1 바리새인들은 스스로를 의롭다 여기고 다른 사람을 멸시 했는데 그 멸시의 대상이 바로 삭개오같은 세리들 입니다 바리새파에 삭개오는 자격이 없는 사람인 것입니다.

2.모든 것을 다버리고 예수를 따르고 있다고 자부하는 제자들은 스스로를  자격있다고 여기고, 아이들을 데리고 나오는 자들을 꾸짖고 내 쫓았습니다. 어린아이들은 예수의 곁에 둘수없는 자격 없는 사람들로 여겼기 때문 입니다.

3.앞서가는 사람들은 맹인을 뒤쳐진 자로 여겨서 멸시하고 자격이 없는 자 취급을 했습니다.

 

 

나무에 오른 삭개오구원 이야기

예수님이 나타나자 갈릴리 마을 공동체 전체가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 하혈병 걸린 여인은 예수의 옷자락을 만지고, 어떤 여인은 옥합을 깨어 예수님의 머리에  바르고 나병환자 중풍병환자가 치유를 받고 키작은 삭개오는 나무위로 오릅니다

 

 

세리장 삭개오의 사회적지위와 내면의 고독 

     = 공포의 신과 시장(재물)의 신  사이에서!!=

 

세리장은 로마 제국을 위해 세금을 징수하는 관리였습니다. 그들은 종종 과도한 세금을 부과하여 사리사욕을 채웠기 때문에, 동족에게 배신자로 여겨졌습니다.삭개오는 세리장으로서 부를 누렸지만, 동시에 사회적으로 고립되었습니다. 사람들은 그를 죄인으로 낙인찍었고, 그는 진정한 인간관계를 맺기 어려웠습니다.삭개오는 부와 사회적 지위에도 불구하고 내면의 공허함을 느꼈습니다. 그는 물질적인 풍요로움으로는 채울 수 없는 영적인 갈망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공포의 신 = 공포목회 :경찰-(하나님)(police-God)의 모습을 한

감시와 처벌의 하나님 : 극우적 신경증 환자 양성

 

종교는 인간 존재의 연약함과 불확실성과 공포에 젖어 무기력해진 초라한 인간을 조종하는 도구로 는 자신들이 신의 분노를 잠재우고 신의 축복과 신성한 은총을 요구할 수 있는 중재자가 될 수 있는 능력과 방법을 소유하고 있다고 주장합니다. 우리는 종교교육을 통하여 이 같은 신 개념을 갖게 되었고 공포가 우리 신앙의 근본을 이루게 되었습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도구로 사용되는 것이 천당-지옥의 틀 입니다. 천당-지옥의 틀에서 해석되는 신앙의 가장 큰 폐해는 신앙과 목회의 공포화 현상입니다. 사이비 종교 지도자들은 인간은 쉽게 상처를 받고 상처를 주는 존재로서 항상 도피적이며 공포에 젖어 있고, 따라서 어떠한 종류의 보호를 추구하면서 살아갑니다. 공포 앞에서 무기력을 경험하는 인간에게, 종교는 공포를 조절하고 통제하는 도구로 등장합니다. 많은 철학자는 "종교는 우주적 공포를 종교 자체를 정당화하기 위한 도구로 사용하고 있다"라고 말합니다.

이러한 공포 목회가 남겨 놓은 최악의 결과는 그것이 신(하나님)과 연관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형상은 단 하나의 작은 죄도 놓치지 않고 징벌하는 엄격한 심판관으로서 모습으로 남겨집니다. 이러한 신의 형상은 마치 지구상 그 어떤 범죄 수사기관과도 비견할 수 없는 우리 앞에 죗값을 치룰 것을 요구하는 신(하나님)으로 남겨집니다.  그리고 이 같은 신(하나님)의 모습이 거의 모든 어린아이의 신앙 교육에 사용됐습니다. 이러한 공포의 신 개념은 세속화 하여 극우 파시즘으로 발전되고 있습니다. 두려움의 대상 혹은 우주적 감시자로서 신(하나님)을 소개하는 일은 당장이라도 그만두어야 할 시급한 일 입니다.

오늘의 기독교회는 천당-지옥의 틀을 벗어나야 한다. 죽어서 지옥 가는 것을 피하기 위하여, 그리고 천당을 가기 위하여 믿는 신앙에서 벗어나 진정 자유와 풍요로운 삶을 주시고자 하는 사랑과 생명의 하나님을 선포해야 합니다.

시장(재물)의 물신 vs 하나님 공동체 = 대안적인가치관

1.누가 복음 부자 관리 이야기 이후 삭개오이야기 나오는 이유는 시장신 화폐신이                    참신이 아니라 가짜 신임을 드러내고 있는 것입니다.

2차 세계대전 이후, 태평양의 오세아.아 지역에서 주민들은 전쟁을 통해 처음으로 비행기를 보고 비행기를 숭배를 시작합니다. 결국 원주민들은 비행기가 다시는 돌아오지 않는 것을 알았지만 그들은 화물 신앙을 버리지 않았습니다. 그들에게 삶에 위안과 희망을 주는 화물 신앙은 실제가 아니라 허상이었던 것 입니다. 하비 콕스는 그의 저서에서 시장을 신격화하고, 사람들이 시장을 전지전능한 존재로 바라보며, 모든 문제를 해결해 줄 수 있는 절대적인 힘으로 믿는 모습을 "신이된 시장"이라는 개념은 화물숭배 처럼 결국 그들의 희망과 욕망을 해결할수없은 가짜 신들인 것입니다.

 

 

예수님의 예상치 못한 초대:

우리는 오늘 삭개오가 오른 돌무화과 나무 아래를 지나 가시던 예수님이 삭개오룰 보고

"삭개오야! 내가 오늘 네 집에 유하여야 하겠다"하시는 예수님의 에상하지 못한 초대를 목격합니다. 예수님의 이러한 초대는 당시 사회의 통념을 넘어선 사랑의 표현이었습니다. 그는 죄인으로 여겨지던 삭개오를 외면하지 않고, 오히려 그의 집에 머물겠다고 선언하신것 입니다. 예수님과 삭개오의 만남은 단순한 방문 이상의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이는 하나님 나라의 가치가 삭개오의 삶에 스며들기 시작했음을 의미하며, 그의 내면의 변화를 촉발하는 씨앗이 되었습니다.

최근 트럼프와 젤렌스키가 종전을 위해 백악관에서 만났다고 하는데 두 사람은 서로의 말을 끊고 서로 모욕하며  서로의 태도를 비난하다가 결국은 백악관 정상회담이 이례적으로  결렬 되었다고 합니다. 사회가 극단화 되면서 우리사회의 대화의 모습도 많는 변화가 있습니다. 가장 이상한 부분은 서로 초대도 하지 않고 , 초대에 응하지도 않는 다는 것 입니다.

우리가 왜 서로 초대 하고 초대를 받아야 하는가?   이 초대가 순환되기 시작하면 잔치와기적과 하나님 나라가 시작되기 때문입니다.우울증의 출발은 허무주의라고 합니다허무주의는 아무런 희망이 없는 상태이고 무기력한 상태인데 그 출발은 어떠한  초대하고 초대받는 순환이 일어나지 않는 상태를 의미하는 것입니다. 거기에는 초대와 응답과 대화가 없고, 사건이 없고, 희망이 없습니다. 트럼프와 젤렌스키의  만남에서 우리가 시대의 허무함을 느낄수뿐이 없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공포의 신 시장의 신 욕망의 신에서 예수를 만나

다시 만난 세상으로 초대받아 해방된 삭개오의 행동

급히 내려와 즐거워하며 영접하거늘”(19:6)

오늘 본문에서 예수님이 삭개오를 초대 했을때 삭개오는 바로 내려와서 영접했다고 합니다. 이러한  예수님의 예상밖의 초대에 급히 나무 밑으로 내려온 삭개오는  예수님을 영접하고 자신의 삶을 변화시키고, 하나님 나라의 가치를 실천하는 삶을 살기로 결심합니다. 삭개오는 누구든 속여  빼앗은 일이 있으면 네 배로 갚아주겠다고 약속한 것입니다.

이는 그가 과거의 잘못을 바로잡고 정의를 실현하려는 의지를 보여주는 것입니다. 이와같은 세리 삭개오의 이야기는 악덕 세금원의 회개가 암환자 회개보다 몇배 중요할수 있다는 교훈을 우리에게 줍니다. 악덕 기업주 회개가 나눔의 공동체를 실천하면 사회 경제적 정의라는 쉽지 않은 열매를 얻을수 있기때문 입니다.(김세윤 교수)

삭개오는 나무위에서 내려오자 마가 자신의 집 앞마당에서 세리와 죄인들과 함께 큰 잔치를 베풉니다.그러면 이 세리 삭개오의 집 마당에서 펼쳐진 하나님 나라 잔치에 누가 초대되었을까요?

삭개오의 이야기에서, 하나님 나라의 잔치는 예수님이 삭개오의 집에 오셔서 함께 식사하는 장면으로 표현됩니다. 예수님은 세리와 죄인의 친구로 여겨지며, 사회에서 소외된 자들을 초대하십니다. 이 잔치에 초대된 사람들은 주로 세리, 죄인, 가난한 자들입니다. 즉 사회에서 소외된 자들과 함께하는 잔치입니다. 회개한 삭개오가 자신이 속여  빼앗은 것의 4배이상 갚아주고 세리와 죄인들을  초대하여 하나님 나라 잔치를 베푼것 입니다. 이것은 우리로 예수님이 마을 곳곳에서  밥상을 펴는 하나님 나라 잔치의 가장 든든한 물적 기반이 바로 삭개오 같은 세리들이 아니었을까 하는 유쾌한 상상을 하게 합니다.

세리장 삭개오는 예수님을 만나 로마제국의 공포의 신과  세리라는 재물의 신에서 해방되어  가난하고 차별받고 소외된 이웃들과 하나님 나라를 잔치하는 다시 만난 세상을 경험한 것 입니다. 샬롬!!!

https://www.goodnews1.com/news/articleView.html?idxno=444882

 

내년 시행되는 통합돌봄법…"지역교회 돌봄 역할 필요" - 데일리굿뉴스

[데일리굿뉴스] 이새은 기자 = 내년 통합돌봄법 시행을 앞두고 교회의 역할론이 대두되고 있다.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 갈릴리마을대학원, 가정교회마을연구소, 사회적가치경영연구원은 26일 서

www.goodnews1.com

 

 

다같이 기도합시다.

 

인도; 주님! 오늘 우리시대는 가난한 어르신들이 광화문 태극기 부대가 되고 , 절망하는 청년들이 이단 신천지로 모이는 시대가 되어 벼렸습니다.

회중: 이 시대에 돌봄 마을의 마을 교회들은 어르신 돌봄, 청년 극우화 방지,

지역사회 봉사및돌봄을 통해 K-신학과 신앙을 펼치는 K-교회가 되길

기도합니다.

인도; 우리 돌봄마을의 돌봄교회들은어두운 세상 일수록 더욱 희망의 씨앗을

뿌리고, 사랑을 실천하는 공동체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다같이: 이것이야 말로 마을 교회가 세상의 빛과 소금으로서 역할을 다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길인줄 믿사오니부족한 우리에게 힘주시고

우리를 인도하시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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