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이후 상당 수의 작은 교회들이 무너지고 있는데 마을목회를 실천하고 있는 교회는 건강하고 활동적인 모습을 확인 할 수 있었다”라는 교계신문의 내용을 읽은 적이 있었다. 또 교단의 장기발전 위원회에서 교단의 장기 발전의 주제를 “마을을 품고 지구촌 생명을 살리자!”라는 내용으로 토론하고 있다는 소식도 들린다.
이는 코로나 팬더믹 이후 한국 교회의 새로운 출구가 바로 마을 목회와 선교에서 열릴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코로나 이후의 교회선교 활성화 방안으로 “5회 마을 목회 이야기 한마당”이 열렸는데 주제 강연한 교수님은 “한국의 마을 목회와 선교가 코로나 이후 목회의 대안이 될뿐만 아니라 ’선교적 교회‘ 신학을 넘어 독자적 세계 신학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고 하시며 아주 열강을 하고 가셨다.
코로나이후 민중신학 민중교회운동을 마을 목회와 선교 그리고 교회 건물안으로 자폐된 회당에서 마을 마당으로 나온 마을 마당 플랫폼운동이라는 입장에서 재해석 할 필요가 있다,코로나로 건물목회가 끝나고 건물넘어 지역사회와 마을 마당(플랫폼)이 등장하는 시기 이제 일하는 예수회는 그동안의 민중 교회와 민중신학의 전통을 마을 목회와 마을 신학으로 새롭게 펼져나갈 시기이다, 선배들은 자신의 목회를 지난 30년동안 우리가 민중교회운동과 작은교회운동으로 펼쳐왔던 신학과 교회운동의 흐름과 의로운 전통을 마을 교회와 마을 목회의 시각에서 새롭게 정리하기 시작하고 새롭게 후배를 만나는 마을 선교 대학을 세울 때 이다,
③.상부 구조는 의회 대의 민주주의에서 직접민주주의 마을 공화국(직민마공)시대로 출발은 각 지역마다 마을대학으로!!이제야 말로 마을 통합 플랫폼에
기초한 직접민주주의가 필요한 시기
오늘 이러한 우리의 상황에서 예수님의 하나님 나라 운동을 다시 생각해보면
예수님은 갈릴리 가버나움 마을 일대에서 새로운 세상을 담아낼 새로운
부대를 만들기를 원하셨던 것 같다.
그리고 그 내용은바로 성전 회당과 율법과 안식일을 잇는
유대 지배 수탈 마당(플랫폼)과 대립되는 마을을 학습 치유 밥상 의
새로운 생명 잔치 마당(플랫폼)을 만드셨던 것이다.
====
======
지금 우리 사회는 언론 검찰 재벌 우파 종교지도자등이모두 연합된
수구 카르텔에 둘러싸여 있고, 마을과 지역 사회 역시 이러는 기득권 카르텔과 플랫폼의 포위망에서 자유롭지 못한 상황입니다. 지역과 마을도 시민의식과 돌봄 공동체의식이 아닌 사이비 종교에서나 가르치는 온갖 웰빙 능력 성공주의 주술과 부동산의 욕망에 포로가 되어 있습니다. 오늘 우리는 이러한 이 수구 세력들의 카르텔과 플랫폼들이 선거에 이기어 또다시 검찰공화국이 되어 다시 예수를 십자가에 매다는 사순절과 같은 상황인 것 입니다.
지금 우리가 할일은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명령 한 것 처럼 마을로 들어가 이제 포용적이고 통합 적인 돌봄 사회와 생태 문화 마을에 대한 시민의식
과 주민의식을 형성하는 일 입니다.
예수님 시대의 성전과 회당의 카르텔과 같은
오늘의 검찰과 언론과 수구적 종교 카르텔을
넘어서는 예수님의 갈릴리 가버나움 마을의
돌봄 생태 문화 생명 마당과 플랫폼을 다시 세워할때가
이 코로나 국면과 선거이후 바로 지금인 것 입니다.
다시말해 상부 구조는 의회 대의 민주주의에서 직접민주주의 마을 공화국 (직민마공)시대로 바꾸고 그 출발은 각 지역마다 마을대학으로 전환되어야 하고!!
이제야 말로 마을 통합 플랫폼에 기초한 직접민주주의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그리고 우리 마을은 마을마다 돌봄 마당, 학습마당, 생태마당을 세워
"마을을 돌봄 생태 문화의 생명마당"으로 짜들어가며 그것이 마을 미디어
마당으로 소통하며 직접민주주의 마을 공화 마당이라는 새로운 플랫폼을
꿈꾸는 시대로 나가야 합니다.
이러한 돌봄 생태 문화 마당(플랫폼)은 그냥 사람을 돌보는 것이 아니라
마을이 가지고 있는 건강 문화 생태적 통합적 돌봄역량을 총 동원해서 ,
모든 삶의 문제가 해결되고 삶의 필요가 해소되는 진리와 생명의
생명망을 체험하는 새로운 마을의 돌봄 생태 문화 마당(플랫폼)으로 까지
성장해야 합니다. 우리 일하는 예수회는 이러한 코로나 19 이후의 새로운 시대에 걸맞는 "마을 플랫폼으로서의 마을 마당 교회"라는 새로운 커리큘럼으로 서로 배우고 가르치는 새로운 공동체 훈련을 새롬게 시작해야 됩니다.
제가 5월1일 일하는 예수회 수련회에서 발표한 "코로나 19이후 마을의 플랫폼으로서의 마을 마당 교회"라는 글을 당시 시간이 10분뿐이 주어지지 않아 자료집에 참고문헌으로 대치하였는데, 예장뉴스에서 참고 문헌 글까지 잘 참고해서 잘 요약을 해서 예장뉴스에 올려 주셨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