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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사회포름 : 우리 통하여 희망을 보다 참가!!

트위터와 함께 ..

by 아름다운 마을 2010. 4. 28.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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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기독교사회포럼

섹션4. “대중, 通하여 희망을 보다” 기획안

● 기획 의도

우리 "기독교 사회 운동"은 크게 두 가지의 정체성을 갖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나는 "기독교 신앙 운동"으로서의 정체성이며 다른 하나는 "시민운동"으로서의 정체성입니다. 따라서 이번 기독교사회포럼을 통해 우리 운동을 성찰하고 앞으로를 전망한다고 할 때, 기독교 신앙 운동으로서의 정체성뿐만 아니라 시민운동으로서의 정체성에 대해서도 점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특히, 2008년 광우병 쇠고기 수입 반대 촛불 집회는 우리 사회의 시민운동 진영 전체를 향하여 정체성에 대한 심각한 도전을 던져 주었습니다.

시민들의 자발적 촛불에 힘입어 시민단체들도 부랴부랴 대책위를 꾸리고 집회 현장에 총 동원됐지만, 시민들의 반응은 예상 밖으로 냉담했습니다. 시민들은 대책위의 통제에 의해서가 아니라 스스로의 자발적 의사와 기발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로 집회를 만들어 갔습니다. 대책위는 시민들로부터 환영받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대책위로서의 대표성조차 인정받지 못했습니다. 시민들로부터 외면 받는 시민운동. 시민들로부터 지지받지 못하는 시민운동. 이것을 시민운동이라고 말할 수 있을까요? 이것은 시민단체의 정체성과 존재 이유에 대한 심각한 도전이었습니다.

생각해 보면, 지금 우리의 운동 방식은 철저히 시민들로부터 외면 받고 있는 것인지도 모릅니다. 우리가 하는 기자회견에 시민들은 얼마나 반응하고, 지지하고 있을까요? 우리가 발표하는 성명서는 과연 몇 명이나 내용을 읽을까요? 우리가 주최하는 기도회에 운동가 외에 일반 시민은 몇 명이나 참여했을까요?

우리 기독교 사회 운동이 "시민운동"으로서의 유의미한 정체성을 갖고 사회를 변화시켜 나가기 위해서는 우리의 운동 방식에 대해서도 진솔하게 성찰하고 전망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과거와 달리 오늘날의 대중은 어떤 특성을 보이며, 그런 대중을 향해서 시민운동은 어떻게 전개되어야 하는지 점검해 보아야 합니다. 특히, 대중의 변화에 가장 큰 영향력을 미친 웹 2.0 문화가 우리 사회를 어떻게 바꿔 놓고 있는지 명확히 이해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런 변화에 맞춰 새롭게 전개되고 있는 시민운동의 사례들을 공부해야 합니다. 이번 기독교사회포럼에서는 변화된 대중의 특성과 새로운 시민운동의 방향에 대해서 이해하고, 그에 따른 새로운 시민운동 사례들을 함께 살펴보고자 합니다.

● 일시 : 2010년 4월 27일(화) 저녁 6시 30분 ~ 9시

● 장소 : 팀 비전센터(불광동)

● 참여 대상 및 인원 : 기독교 사회단체 활동가 150여 명

● 주제 : 대중, 通하여 희망을 보다 - 쌍방향 소통 시대의 지속가능한 시민운동

● 주관 : 2010년 기독교사회포럼 준비위원회

● 프로그램

사회 : 최욱준 사무국장(통일시대평화누리)

시 간

프 로 그 램

발 제 자

18:30~19:00

(30분)

* 주제 발제

쌍방향 소통 시대의 지속가능한 시민운동

(웹2.0시대의 시민운동의 개념과 사례)

민 경 배

(경희사이버대학교 NGO 학과 교수)

19:00~19:20

(20분)

* 사례 발제 1.

소셜미디어를 통한 시민운동 사례

강 영 미

사교육걱정없는세상 미디어팀장

19:20~19:40

(20분)

* 사례 발제 2.

활동가, 파워블로거가 되어야 하는 이유

최 병 성

(파워블로거, 환경운동가)

19:40~20:00

(20분)

* 사례 발제 3.

대중과 소통하는 쌍방향 행사 기획

- TED, IGNITE, BarCamp 등

송 인 혁

(TEDxSEOUL 에반젤리스트)

20:00~20:10

(10분)

휴식

20:10~21:00

(50분)

질의 응답 및 전체 토론

● 문의 : 최욱준 사무국장(010-2999-1221, chamcuj@hanmail.net)

 

이번 강의를 통해 집중적으로 조명된것은 소셜웹과 소셜네트웍 서비스이다, 
                       

우선 민경배 교수님은 촛불과 인터넷의 관게를 집중조명하면서

 

광장에서의 디지탈 시민의 등장의 의미를 이야기 해 주셨다,

 

웹 2.0의 참여 공유 연대에서 시작하여 플렛 폼으로서의 웹 /집단지성/롱테일의 법칙등을 통해

 

이제 한 개인이 사회적 네트웍을 통해 사회적 미디어를 만들고 사회적 소통을 할수 있는 어마 어마한 힘을

 

가질수 있는 시대에 이르렸기에 이러한 새로운 도구를 의미있게 사용할수 있다면

 

시민사회운동에 새로운 전기가 될수 있다는 진단을 내리셨다 ,

 

문제는 이제 ngo의 조직이 아니라 ngn의 네트웍과 플랫홈이 중요한 시대라는 것이다,  
                        프렛 폼으로서의 웹 /집단지성/롱테일의 법칙 /참여,개방 연대 웹2.0/점멸등


시대는 바야흐로 소셜 웹시대 사회적 네트워크가 중요하다,


봄풀님께 저번주 연락을 받고  현재 온라인사업팀장으로 상근하지 않고 활동을 잠정 쉬고 있는 상황에
무얼 나눌 수 있을까 무척이나 고민도 많이 되고 걱정도 되었습니다.
지난 활동을 정리도 하고 새로운 간사님께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정리를 해 보았습니다.
또 온라인선교(http://ppappi.net/115)에 대한 책쓰기 프로젝트도 진행이 되고 있으니
나름의 고민과 결론을 도출해 보았습니다.
또 그날 뵐 다른 활동가들과의 만남이 무척이나 설레고 기대가 됩니다.

아래 발제자료에 대한 의견 나누고 싶습니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온라인시민운동사례
View more presentations from Youngmi Kang.



좀 더 눈높이를 낮춰 사회관계망과 소통하는 방법을 모색해보면 어떨까. 예컨대 강영미(@ppappi)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온라인사업팀장이 내놓은 아이디어가 그렇다. “언젠가 온라인 커뮤니티 운영자로 일할 때였어요. 제대로 운영하기 위해 어떤 기술 서적을 읽어야 하나, 무슨 기능을 넣을까 고민했었죠. 헌데 그 얘길 들은 어머니가 말씀하시데요. ‘그거 비닐하우스구먼.’ 요컨대 비닐하우스에서 모종을 심고, 물을 주고, 잡초를 뽑듯 온라인 커뮤니티도 결국 운영하는 건 마찬가지란 얘기죠.”



소셜 웹 사회, 주도권이 개인으로 넘어온다.

소셜 웹 혁신은 무엇이 다른가요?  컴퓨터와 인터넷이라는 기본 인프라가 바꾸지는 않았습니다.  바뀐 것은 정보화가 회사 단위나 비즈니스 단위에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각 개개인의 네트워크와 관계, 그리고 관심사 등을 바탕으로 회사와 비즈니스의 경계를 넘어서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소셜 웹 사회에서의 준거집단과 집단행동은 회사 단위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각 개인의 판단에 의해 휴먼 에너지가 모이는 양상에 따라 이루어 집니다.  트위터와 페이스 북은 이런 소셜 웹 네트워킹을 전세계 수준에서 완전히 개방된 형태로 만들어질 수 있는 인프라를 제공하였고, 스마트 폰은 컴퓨팅 환경의 개인화로 이어지면서 이를 가속화하였습니다.  이런 변화는 결국 회사와 집단의 지배력을 약화시킬 수 밖에 없고, 개인의 네트워크를 통한 혁신사례가 많이 나오면서 회사가 가지고 있는 내부모순이 부각되는 형태로 발전하게 될 것입니다.

이런 변화는 산업혁명 이후 소위 말하는 '회사' 중심의 이데올로기가 '개인'으로 넘어오는 초석이 되고 있으며, 이것은 새로운 시대가 열린다고 표현할 수 있는 사회 전체의 중대한 변화가 될 것입니다.  그렇다고, 개인의 힘이 집단의 힘보다 강한 것은 아닙니다.  다만 '회사'로 표현되는 폐쇄형 집단보다는, 개인이 자신의 휴먼 에너지를 바탕으로 동적으로 결합하는 개방형 집단의 힘이 더욱 강하게 발현될 가능성이 많아진 것입니다.  이런 개방형 집단의 힘은 결국 개개인의 힘에서 나오게 되며, 각 개인이 역량을 강화하고 창의적인 혁신을 많이 일으키는 집단이 훨씬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하게 될 것입니다.

소셜 웹 중심의 혁신이 수십 년간의 정보화 사회와 근본적으로 다른 점은 바로 이런 것입니다.  기존의 회사들도 이러한 변화를 인지하고, 회사 조직원들이 그들의 창의력과 혁신성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열린 집단으로 거듭나지 않으면, 이런 혁신을 일으키는 다른 혁신 조직들에 의해 결국 경쟁에 의해 도태가 될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우리는 현재 엄청난 시대의 변화의 시작점에 와 있습니다.

모두가 광장에 모이다 읽어 보고 싶은 책 / BOOK



복사 http://blog.naver.com/aura9585/10084775272

모두가 광장에 모이다  

 

 

 

소통과 무한 협력의 거대한 혁명이 다가온다!

소셜 미디어에서 활약하는 창조적 집단지성이 모여
모두가 재미있고 위대한 목표를 이루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집단지성의 힘

2010년 새해를 맞아, 새로운 각오를 다짐하고 있는 여러분에게 추천할 만한 책이 등장했다. INU의 ‘모두가 광장에 모이다'. 이 책은 집단 지성의 산물이다. 책의 완성에 참여한 사람들의 숫자만 무려 186명이다. 추천사만 해도 두산그룹의 박용만 회장, 윤종수 판사, 정동영 의원 등 100여명에 가까운 사람들의 글이 담겨 있다. 책의 차례에 추천사 항목이 있을 정도다. 이들은 모두 소셜 미디어 서비스, 트위터를 통해 모인 사람들이다. 이들 대부분은 한번도 직접 만난 적이 없음에도 적극적으로 서로의 지식과 지혜를 공유하며 다가온 세상의 미래상에 관한 지평을 공유했다. 당연히 이 책의 모든 인세 수익은 우리 사회의 지혜를 키우는 곳으로 기부된다. 이 책의 표지는 대표저자 송인혁의 트위터 계정을 팔로우하고 있는 사람들의 사진으로 장식되어 있다. 트위터를 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자신의 사진이 책에 담겨 있는지 살펴보는 것도 재미있다.

새로운 패러다임을 읽는다.

이 책은 세상의 속도가 너무나도 빨라 혼란스럽기까지 한 사람들에게 전혀 새로운 관점의 패러다임을 소개한다. 이른바 '간(間)의 거리'이다. 변화의 큰 축은 사람과 사람, 현재와 미래, 아날로그와 디지털 등의 모든 존재의 거리가 가까워지는 쪽으로 다가간다는 것이다. 책은 세상이 어떻게 변화해 왔으며, 그 큰 변화의 축은 무엇인지를 다양한 사례를 통해서 진단한다. 또한 소셜 미디어라는 이름으로 도래한 소통과 협력의 시대란 것이 무엇인지 이것이 세상을 어떻게 바꾸어 놓을 것인지를 예측한다. 최근 미투데이, 트위터 등의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들이 화두가 되고 있는데 이 책을 읽고 있노라면 왜 사람들이 이들 서비스에 열광하는지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다.

기업 관계자들에게도 여러가지 점들을 시사한다. 대표 저자인 송인혁과 이유진은 삼성전자 디지털미디어 총괄의 임직원으로서 관리 중심의 기업 문화에 어떻게 하면 개인의 창의력을 이끌어내어 기업의 수익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향으로 이끌어낼 수 있을지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기업이 소셜 미디어를 활용하여 어떻게 비즈니스를 만들어 내고 있는지에 관한 다양한 사례도 소개한다.

"사람들은 모두 창조적이다. 단, 회사 바깥에서.. 라는 말이 있죠. 회사 내에서 많은 분들과 자발적인 모임들을 가지고 있는데요 얘기를 나눌때마다 느끼는 것이 '아... 이렇게 창조적이고 열정적인 사람들이 있는데... 왜 업무에서는 그렇지 못할까' 하는 생각을 많이 한답니다. 어떤 분은 최근 화두가 된 '멀티 터치'의 대가이신데, 그 분이 하는 일은 그와 상관없는 일이에요. 그 분은 조직 체계 상에서는 존재하지 않는 사람과도 같은 거에요. 전문가가 등잔 밑에 있는데 조직은 그 사람을 볼 수가 없는거죠. 인사팀의 잘못일까요? 아닙니다. 이것은 조직의 딜레마 때문입니다."

무한협력의 시대가 도래하다

마지막으로 이 책은 인류가 공간적인 관점의 '지구촌'에서 문화적인 관점의 '글로벌 소사이어티'로 진입하고 있다고 소개한다. 인류는 이제 한 개의 파이를 나누어 먹는 무한경쟁의 시대에서 나눌수록 커지는 촛불의 시대로 접어들고 있고, 전 지구적 관점의 이슈들을 함께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사례들을 다루고 있으며 이를 통한 수많은 아이디어들이 모여 새로운 비즈니스를 만들어 내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그 산물이 바로 이 책 '모두가 광장에 모이다'이다. 2010년 새해를 시작하는 각오를 다짐하는 책으로 추천한다.

 

작가소개 - 송인혁

KAIST 전산학과 대학원 졸업, 삼성전자 디지털미디어 부문에서 엔지니어로 일하면서 창조 아카데미 커뮤니티인 LILY(http://lily.or.kr)를 운영, 삶 속에서의 창의적 사고를 이끌어내기 위한 소통을 시도하고 있다. 또한 세계적인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TED 컨퍼런스의 지역 독립 행사인 TEDxSeoul의 에반젤리스트서 Inspire, Share, Change 모토를 우리 사회에 전파하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소셜 세계에서의 관심사를 공유하고 쉽게 만날 수 있도록 하는 소셜 옐로우 서비스 TwitMe 서비스의 운영자이기도 하다. 현재는 집단지성의 힘을 바탕으로 한 멋진 프로젝트가 없을까 계속 찾아다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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