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에서 지금 소아정신병 발병률이 가장 높은 지역은 강남이라고 합니다, 네 그것도 압도적으로 다른 지역에 비해서 높습니다 이미 오래됐습니다.어려서부터 대지와 땅이없는 몸과 놀이터가 없는 패쇄된 교실과 학원과 가상공간(디지털 세계)에서 살기 시작하고 학원과 입시라는 경쟁교육과 아파트로 서로를 등급화하는 자폐적 차별문화로 어릴 때부터 자란 아이들이 커서 학폭가해자가 되고 이 아이들이 성장해서 엘리트층이 되면 큰 사회적문제를 일으키는 사람들이 되기 쉽다는 것입니다.(김태형 심리학자)
둘째는 괴물 부모의 탄생과 관련이 있다합니다,
정신과 의사 김현수 선생님이 쓰신 괴물부모의 탄생이라는책에 의하면 괴물 부모는 결국 스스로가 건강하지 않은 자아를 갖고 있기에 탄생한다고 합니다, 현실에서 내 아이는 평범한 아이 중 하나이지만, 이를 수용하지 못하는 순간 괴물 부모는 교사 탓, 학교 탓, 친구 탓을 하기시작한다고 합니다,
아이의 가능성이 꺾였다는 누명을 희생양에 덮어씌워야 자기 자신과 자녀의 실패를 변명할 수 있고 스스로를 연민으로 무장한다고 합니다. 이런 부모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은 자녀에 대한 책임을 자기 자신이 지는 것이라고 합니다. 자신이 완벽하지 않은 부모라는 사실을 인정하지 못하여 모든 것을 교사와 학교와 이웃탓으로 돌리는 자기애적 병리 증상이 괴물 부모 현상으로 들면서 자신들 뿐만 아니라 교육 공동체 자체를 파괴하고 있다는 문제의 심각성이 있다는 것입니다.
마을에서 쫓겨난 예수 비유로 무엇을 가르쳤는가?
= 예수님의 하나님나라와 마을 공동체 교육의 이상이 담긴 겨자씨 비유 (거대한 우주수 백향나무vs 겨자씨) =
예수님은 하나님의 나라가 겨자씨와 같다고 하십니다. 이 작고 유한한 겨자씨에서 그가 하나님의 나라를 본 것입니다 겨자 식물은 다 자라도 1m 남짓으로 아주 ‘작을 뿐이라고 합니다.. 땅 위에서 겨자씨의 결국은 우뚝 솟은 백향목이 아닙니다. 우주의 중심에 선 세계수는 더더욱 아니었다. 그저 겨자 나물일 뿐 입니다. 또한 그 나물은 더 이상 세계의 중심에 있지도 않습니다. 이스라엘 땅의 어느곳에라도 하찮게 존재하면 됩니다, 예수님은 이처럼 ‘중심’과‘높이’의 메시아 왕국을 포기하셨습니다. 중심을 혁파하여 차라리 주변으로 만들었고 높이를 꺾어 오히려 낮음으로 만드셨습니다,
현실 세상에서 모든 이들의 염원이 중심으로 진출하여 높이 오르는 것이라면, 비유 세상에서 하나님의 나라란 바로 ‘주변’과‘낮음’의 세상입니다. 겨자씨와 같은 민초들은 바람이 불면 날리는 운명에 처하곤 합니다. 그리도 보잘것없고 힘도 없이 보입니다..그들 자신도 현실에서 한낱 겨자씨에 불과한 초라한 존재라고 스스로를 여길 것입니다. 하지만 그들의 마음속에 하나님 나라의 생명이 자라나기 시작하면 마침내 일은 벌어집니다.. 예수님은 하나님나라를 한낱 잡초애불과한 겨자풀에 비유하셨다, 한국에 이러한 겨자풀과 같은 식물이 있다.그것이 바로 쑥인데 이 쑥은 얼마나 생명력이 강한지 한번 뿌려지면 사방으로 퍼져 그 주변이 쑥대밭이 되고 맙니다, 작지만 엄청난 생명력으로 퍼져나가는 민초의 겨자씨와 쑥대밭에 바로 하나님 나라의 비밀이 숨겨져 있는 것입니다,
“공동체 해치는 ‘괴물 부모’ 막아야 희망이 있어요.”
우리 사회는 오래전부터 지금까지 자녀에게 문제가 생기면 •대부분 엄마 혼자 해결 했습니다. 이렇게 ‘혼자 해결해야 한다’는 처절한 인식이 •괴물화된 부모의 신념입니다.“ (69~70쪽) 여기에 자녀와 둘만 있는 힘든 육아기를 지나는 안 자녀와 일체화된 느낌을 더 많이 갖게됩니다”어른이 되는 과정에서 실패와 단념과 포기를 배우는 것은 인생의 필연인데, 어떤 사람들은 실패를 부정하고, 단념도, 포기 하지 못합니다. 이런 유아적 전능감, 혹은 만능감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자기애적 성인이 괴물 부모가 되기 쉽습니다, 결국 모든 것을 자신 중심과 높이에서 행동하려는 괴물 부모들의 유아적 전능감은 병적 자기애(나르시즘)를 가진 사람들의 독이든 사랑으로 공동체를 파괴하기에 우리는 괴물 부모들의 이러한 유아적 전능감을 염려하고 경계해야 합니다.” (91~92쪽)
“저는 문제가 된 학부모들의 행동이 ‘교권 침해’ 행위라기보다는‘공동체 침해’ 행위라고 생각해요. 학급이라는 공동체에서 교사가 자기 역량을 발휘할 수 없도록 했다는 점에서 ‘교권’으로해석될 수도 있지만, 아이들에게 미치는 영향까지 고려한다면 교권을 넘어 공동체를 침해하는 행위로 봐야 한다는 거죠. 몇 명의 아이들을 보호하고 그 부모들의 요구를 들어주기위해서 선생님들이 피폐해지고 다른 아이들이 불공정한 경험을 하게 되는 것, 그 과정에서 ‘공동체는 우리를 행복하게 해주지 않는다’는경험을 하게 만드는 것은 결국 공동체를 침해하는 거니까요. 이번 책의 부제를 ‘공동체를 해치는 독이 든 사랑’으로정한 것은 그래서예요.
건강한 3주체, 교사, 학생, 학부모들중교사와 학생의 권한이 강화되고
특히 학부모님들이 자녀의 건강한 공동체를 지키는 일에 좀 더 적극적으로 나설 필요가 있어요.
“학교에서 아이들이 행복하게 지내려면, 경쟁에 기반한, 또는 몇몇 잘하는 아이들에 맞춰진 초경쟁소수 엘리트 중심의 학교 운영을 당장 그만둬야 해요. 이미 많은 학부모들이 동의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더 적은 수의 학급 인원을, 더 많은 교사들이 협력해서 경쟁과 갈등보다는협동과공동체 정신에 기반해 가르쳐야 한다는 데 많은 사람들이 동의할 거예요.그럼 교육부의 관료주의와 입시 중심 체제를 옹호하는 세력들에 맞서서 우리가 어떻게 대응할 수 있을까. 이미 좋은 사례들이 많이 있잖아요.
지금 아주 중요한 운동은 학부모들의 운동이라고 생각해요. 괴물 부모와 같은 공동체를 파괴하는 내 자녀 지상주의를 대적할 공동체 주의와 협력에 기초한 학교 운영을 주장하는 학부모 운동이 더 강화되기를 바랍니다. 건강한 3주체, 교사, 학생, 학부모들중교사와 학생의 권한이 강화되고 특히 학부모님들이 자녀의 건강한 공동체를 지키는 일에 좀 더 적극적으로 나설 필요가 있어요.
프랑스와 덴마크를 중심으로 한 서구 선진국 교육 지침
그럼 교육부의 관료주의와 입시 중심 체제를 옹호하는 세력들에 맞서서 우리가 어떻게 대응할 수 있을까. 이미 좋은 사례들이 많이 있잖아요.예를 들어 덴마크에선 초등교육에서 협동이 필요한 과제가 60%가 되게 한다더라, 1등을 정하지 않는다더라…,이미 알려지고 연구된 수많은 사례를 본보기 삼아 모든 아이들이 행복한 학교, 교사 공동체와 학부모 공동체가 살아나는 학교를 만드는 것이, 시간이 얼마나 걸리든 우리가 꼭 해내야 하는 일이라고 생각해요.
그러면 이러한 무개념의 사회와 괴물 부모시대의 진정한 대안은 무엇인가?
그것은 마을을 중심으로 한 교양시민과 마을대학의 탄생이다,
마을대학의 탄생 ... 왜 마을 대학인가?
2024 갑진년 새해가 밝아 옵니다^^'새 술은 새 부대에 담는다'는 말처럼 새해에는 모든 것들이 새로워졌으면 좋겠습니다. 마을대학은 “유쾌한 상상, 즐거운 인생, 새로운 지역”이라는 깃발을 들고, 살고 있는 마을에서 좋은 이웃들과 함께 배우고 익히면서 보다 좋은 삶,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가고자 합니다.
왜 마을대학을 만들었나요?
1,2차 세대 대전을 일으킨 후 패전한 독일은 패전 이후에 철저한 반성을 하면서, 전쟁이후에 독일은 시민교육에 많은 공을 들여 독일은 현재 이 분야에서 1등 국가가 되었습니다. 이처럼 마을대학은 좋은 시민 좋은 주민 좋은 교인의 삶, 행복한 시민사회와 마을 살이를 위해 살고 있는 동네에서 함께 배우고 익히자는 취지로 시작합니다.
기존의 학교교육은 배움과 가르침이 분리되어 있지만, 마을대학은 ‘교학상장’이라는 말처럼 배우고 가르치면서 함께 성장하는 것을 지향합니다. 마을대학은 지역에 있는 인적, 물적 자원을 연결하고 활용해, 비슷한 뜻을 가진 분들이 모여 함께 배우는 마을교육공동체입니다. 마을대학은 시/군/구를 중심으로 협동조합의 정신과 방식을 기초로 운영됩니다.
근대화의 초입에 중국의 손문은 3민(민족, 민권, 민생)에서 길을 찾았지만, 글로컬의 시대 · 지구환경위기의 시대는 새로운 길이 필요합니다. 자유로운 개인, 자치하는 지역, 공생하는 자연이라는 화두를 가지고 마을대학 을 시작합니다. 먼저 화두를 들고 고민했던 선각자들을 돌아보면서 전국 도처에서 마을대학을 모색하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랍니다.
2024 갑진년 새해가 밝아 옵니다^^'새 술은 새 부대에 담는다'는 말처럼 새해에는 모든 것들이 새로워졌으면 좋겠습니다. 마을대학은 “유쾌한 상상, 즐거운 인생, 새로운 지역”이라는 깃발을 들고, 살고 있는 마을에서 좋은 이웃들과 함께 배우고 익히면서 보다 좋은 삶,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가고자 합니다.
왜 마을대학을 만들었나요? 1,2차 세대 대전을 일으킨 후 패전한 독일은 패전 이후에 철저한 반성을 하면서, 전쟁이후에 독일은 시민교육에 많은 공을 들여 독일은 현재 이 분야에서 1등 국가가 되었습니다. 이처럼마을대학은 좋은 시민 좋은 주민 좋은 교인의 삶, 행복한 시민사회와 마을 살이를 위해 살고 있는 동네에서 함께 배우고 익히자는 취지로 시작합니다. 기존의 학교교육은 배움과 가르침이 분리되어 있지만, 마을대학은 ‘교학상장’이라는 말처럼 배우고 가르치면서 함께 성장하는 것을 지향합니다. 마을대학은 지역에 있는 인적, 물적 자원을 연결하고 활용해, 비슷한 뜻을 가진 분들이 모여 함께 배우는 마을교육공동체입니다. 마을대학은 시/군/구를 중심으로 협동조합의 정신과 방식을 기초로 운영됩니다. 근대화의 초입에 중국의 손문은 3민(민족, 민권, 민생)에서 길을 찾았지만, 글로컬의 시대, 지구환경위기의 시대는 새로운 길이 필요합니다. 자유로운 개인, 자치하는 지역, 공생하는 자연이라는 화두를 가지고 마을대학 을 시작합니다.
현재 전국에 이미 17개 마을대학 출자 지역이 있습니다,우리 부천지역에도 2024 1월 11일에 전국 마을대학운동에 출자금을 낸 5개 단체의 대표들이 모여 전국마을대학 윤호창이사님을 모시고 부천마을대학 설립을 1위한 준비모임을 하였습니다. 그후 1월 22일 월요일에는 부천마을목회협동조합분들이 모여서 그동안 부천의 각 지역에서 하는 돌봄현장을 모아 2024년에는 부천의 돌봄마을 대학을 출발해보자는 움직임을 지금 부천 마을대학의 움직임과 결합하여 부천의 시민교육과 교회의 마을 평신도 교육을 결합하여마을의 자치, 돌봄과 공공의료 기후변화와 에너지 위기에 대응하는 시민 스스로 학습하고 가르치며 마을 현장에서 풀뿌리 마을 일꾼 교육과 시민 교양 교육을 통해 마을 교육 문화 돌봄활동가를 육성하기 위해 우리 부천에사 부천 마을돌봄대학을 부천마을대학과 부천마을목회 협동조합이 공동주최 할 것을 제안하여 오늘 부천마을대학과 부천마을목회 협동조합 대표들이 커리큘럼위원회로 모여 부천 돌봄마을 대학 커리큘럼을 짜려고 합니다. 그래서 부천 돌봄 마을 대학이라는 이름으로 출발하여 부천의 마을주민과 시민들과 평신도들을 부천의 교양시민과 마을과 지역의 풀뿌리 활동가로 육성한다는 목적으로 일단 부천의 마을대학 커리 큘럼을 마련하고 3-5월 경 출발해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