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롬교회 교우님들은 내일 29일 오전11시 녹사평역 3번 출구에서 모여 주시기 바랍니다, 내일 "2023 새롬교회 이태원 참사 추모 야외 예배" 전 일정은 구역회장님과 각 구역장님)들이 잘 인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내일 주일 예배 공동 설교문도 이곳에 미리 함께 올리오니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샬롬!!!
2023새롬교회 이태원 참사 1주년 추모 예배
=“즐거워하는 자들과 함께 즐거워하고 우는 자들과 함께 울라우는 자와 함께 하라!(롬12:15)=
인도:2022년가을여행 예배 가는 날 아침에 들은“이태원 참사 사건”이후 오늘은이태원 참사1주기입니다.
회중:코로나로 인한짓눌렸던 젊은 영혼들이 좁은 골목길에서 숨쉬지 못하고 압사당한 안타까운 사건을 생각하며“우는자와 함께 울라!‘는 성경말씀에 따라 유가족을 위로하시고 우리 모두는 깨어있는 시민으로 살게 히소서!
인도:주님이 네 몸처럼 사랑하라는 이웃의 폭이 점점 좁아져서 속해있는 작은 구성원,가족,자녀에 국한되어져 가고 지독한 이기주의로 상식과 예의,배려와 존중이 없는 사회로 인해 신음하다 삶을 스스로 끝내는 이들이 늘어가고 있습니다.
회중::극으로 치닫는 사회현상,자신을 통제하지 못해 일어나는 묻지 마 칼부림,가정의 파괴와 이에 따른 어린이,청소년의 문제.현재와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느끼고 사는 청년 세대.오로지 물질만능이 지배하는 무한경쟁의 삭막함이 만연해져 가고있습니다.
인도:이런 혼란스러운 사회임에도 주님의 사역을 기억하고,교인들과 지역주민들이 연대하고 청소년과 장년들 어르신들이 연대하여 건강한 지역공동체 활동이 꾸준히 이어지고 성장해 갈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이것이 새롬의 에큐메니컬 운동으로 발전하고 자리매김하도록하나님과 성령님의 인도를 간절히 기도합니다.(정소영집사)
회중::8월24일 오후1시 일본은 인류 전체를 위협하는 핵 오염수를 바다에 무단방류 하였습니다 과학적 검증을 거쳤다는 감언이설로 우리 모두를 속이고이런 만행을 저질른 이 불의한 시간에 주님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이러한 절망스러운 시간 가운데 이럴 때일수록 우리에게 말씀으로 함께 하셔서지쳐 쓰러지거나 낙심하지 않도록 하여주옵소서.(정성회집사)
인도:우리가 몸담고 있는 약대동 마을과 새롬교회를 위해 기도드립니다.우리 믿음의 사람들은 예수님의 삶을 따라 꼽이심야식당으로 장년은 음식을 준비하고 돌봄 마실로 어르신들을 돌아보는 일도 계획하고(김현자권사) 마을 마실과 동네 줍깅도 진행중입니다.몸살을 앓고 있는 지구를위해 교회와 마을에서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최소한이라도 실천할 수 있는 저희가 될 수 있도록 인도하옵소서!(선이정 집사)
회중 :주님! 33년의 긴 시간 동안아동들을 보호하고 돌보며 키워왔던 지역아동센터가 공사도 무사히 잘 마치고 아동들도 새로운 공간에서 잘 지내고 다시 센터로 돌아가고!,
(김경희 권사)
인도:또 세대공감이 새로운 돌봄의 공간으로 사용된다고 하니 마을에서 이처럼 아름답고 따뜻한 관계들이 계속 이어질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오세향 교우)
회중::육체의 연약과 질병으로,아기를 돌보면서,혹은 사업의 어려움으로 힘들어하는교우들이 있다면 우리 교우들의 일상.걱정.아픔에도 함께 하셔서 주님께서 치료의 은사와 샬롬의 평화가 성령의 넘치는 은혜가 임하여 잘 극복할 수 있도록 도우시기를 기도합니다.
인도:추수의 계절 가을.우리가 거둔 모든 열매는 주님이 주신것입니다.이 계절을 맞이해서 주신 축복과 은혜에 감사드리며.주님이 주신 가장 큰 은혜인 공동체성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다같이:주님의것을 나의 것이라 우기지 않고 교회공동체의 것 역시 주님의 것임을 다시한번 깨닫고 서.(오세향교우)
다같이:코로나 이후각자도생의 유혹으로 약화된 예배공동체를 여실히 느낍니다.오늘 이태원 추모1주기를 기억하며“우는 자들과 함께 울라”(롬12:15)는 말씀을 기억하며 공동체와 함께 온전히 예배할 수 있도록 예배공동체를 회복할 수있도록 함께 하여 주시옵소서.우리를 환난에서 부활의 생명으로 이끌어 주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