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약대동 평화교육 아카데미를 시작하기 위한 준비모임과 여름 마을학교 교사대학(24일)과 여름마을학교 개회예배(28일)를 준비하기 위한 모임이 마을카페 달토에서 열렸다.
오늘 평화아카데미와 여름 마을학교 준비를 위한 모두 발제에서 고성휘 집사는
1. 그동안 우리의 평화교육이 경쟁위주의 개인주의 틀을 벗어나지 못하였을 뿐만 아니라, 국가주의와 민족 중심의 틀도 벗어나지 못하여,개인을 넘는 공동체적 평화문화를 형성하지 못하였을 뿐만 아니라 다문화 가정과 난민들을 수용하지 못하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과 함께 이제 우리의 평화교육은 개인과 국가와 민족을 넘는 세계시민적 틀을 확보하여야 한다는 말씀으로 오늘 이야기를 출발하였다
2. 우리안에 이미 동학의 집강소나 3,1운동을 통해 세계시민적 민주시민교육과 평화교육의 훌륭한 틀과 자료가 있는데 이러한 우리의 세계시민적 평화교육의 정체성을 망각한채 서구 중심의 민주시민 평화교육에 머무른 한계가 있다는 지적과 함께
3. 이러한 세계시민적 평화교육은 입시중심의 경쟁적 제도교육의 안에서는 충분한 교육의
공간과 질을 담보 할수 없기에 여기에 시민사회와 마을을 중심으로 하는 세계시민적 평화 민주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될 필요가 있고 이러한 의미로 약대동에서의 여름 마을 학교와 평화교육아카데미의 등장이 의미가 있고 이를 기점으로 이제 지역의 마을 교회들은 지역의 민주시민교육과 평화 교육의 센타가 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 하셨습니다,
오늘 고집사님의 발제는 이제 막 출발되는 약대동 평화교육 아카데미의 훌륭한 줄발점이 될것을 믿고, 처음으로 약대동 평화아카데미 모임에 동의하시고 지난 ncc 평화교육 아카데미에 모든 과정을 훌륭히 마치시고 이번 여름 마을 학교에 평화 감수성 훈련의 한꼭지를 맡아주시로 하신 선이정 집사님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첫 약대동 평화아카데미 모임에는 장연화 집사님이 현직 교사로 참여하여 7차 교육과정이후 학교 교육 현장의 상황을 평화교육과 마을교육이라는 입장에서 정리해 주셔시고 멋진 동영상을 만들어 주셔서 모임을 더욱 빛내 주셨습니다,
그리고 약대동의 파파로티로 오늘 6시 달토에서 개인음악회를 준비하고 계신 최상태 집사님이 마을 음악회 달송을 통해 경험한 이주민과 원주민간의 약대동 평화교육의 가능성과 청소년들의 마을살이를 보면서 느낀 약대동 세계평화시민으로서의 가능성을 열렬히 간증해 주셨습니다,
이제 약대동 평화교육이 시작되었고 여름 마을학교 교사대학(24일)과 여름마을학교 개회예배(28일)를 출발로 약대동 평화 시민 교육이 본격화 될 예정이오니 새롬 교회 교우 여려분들의 많은 기도와 응원과 참여를 기대해 봅니다, 샬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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