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가 피리를 불면 나도 춤추고 싶었다 (5) | ||||||||||||||||||||||||
"너희는 피리를 불어도 춤추지 않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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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세대의 사람을 무엇으로 비유할꼬 비유컨대 아이들이 장터에 앉아 서로 불러 가로되 우리가 너희를 향하여 피리를 불어도 너희가 춤추지 않고 애곡을 하여도 너희가 울지 않았다 함과 같다” (눅7:32) 예수님은 당시 사람들을 도무지 춤추는 능력과 곡하는 능력을 상실한 세대로 진단 하셨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바로 갈릴리 일대의 백성들과 함께 몸소 큰 춤을 추신 춤의 왕이 되셨습니다. “ 이세상이 창조되던 그 아침에 나는 아버지와 함께 춤을 추었다” 예수님은 자신의 이러한 새로운 삶의 세례 요한과 비교 합니다. 그리고 28절에 이렇게 이야기 합니다. “ 세례 요한이 와서 떡도 먹지 아니하고 포도주도 마시지 아니하매 너희 말이 귀신들렸다 하더니 인자가 와서 먹고 마시매 너희 말이 보라 먹기를 탐하고 포도주를 즐기는 사람이요 세리와 죄인의 친구로다 ”
확실히 세례요한은 광야에서 심판을 준비하는 분위기라면 갈릴리에서의 예수님의 분위기는 결혼식 잔치를 준비하는 분위기요, 그의 별명은 세리와 죄인의 친구일만큼 예수님은 사람들을 친구삼기를 좋아하셨던것 같습니다. 그래서 누가복음 7장 22절에보면 세례요한 조금은 걱정이 되어서 자신의 제자들을 보내어 묻고 있는 장면이 나옵니다. 정말 당신이 오실 사람이요 아니면 우리가 다른 이를 기다려야 하나요, 조금은 기대했던 모습이 아니라는 분위기가 역력 합니다. 예수님은 세레요한이 보낸 사람이게 이렇게 말씀 하십니다. “ 소경이 보며 앉은 뱅이가 걸으며 문둥이가 깨끗함을 받으며 귀머거리가 들으며 죽은자가 살아나며 가난한자에게 복음이 전파된다 하라! ” 예수님이 갈릴리 일대에서 추신 춤은 믿음의 춤 입니다. 이 믿음의 춤으로 숙명론 운명론이 사라지고 새로운 믿음이 전파되고 믿음이 전파되는 곳마다 앉은 뱅이가 일어나고 문둥병자가 깨끗해지고 귀머거리가 들으며 죽은 자가 살아나고 가난한자에게 복음이 전해지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리고 복음이 전해지는곳 마다 믿음의 공동체가 세워진것 입니다. 예수님이 죄인과 세리의 친구가 되고 그들과 함께 밥상공동체를 만드시고, 앉은뱅이 문둥이 귀머거리를 고치시고 가난한 자들에게 복음을 전하자 갈릴리 일대에는 새로운 희망이 살아났습니다. 새로운 믿음이 전염병처럼 퍼져나가기 시작 하였던 것 입니다. 예수님은 갈릴리 일대에서 믿음의 춤을 추셨을뿐만 아니라 잔치를 준비하셨습니다. 예수님이 무슨 잔치를 준비 하셨습니까! 그것은 천국 잔치 입니다. 빵 5개와 물고기 두마리로 5000명이 먹고도 남는 잔치요, 50명씩 100공동체 이든지 100명씩 50공동체이든지 즐겨 공동체로 나누어 서로 나누고 먹고 마실때 12광주리가 남는 잔치인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자신의 몸을 세상의 밥으로 세상의 떡으로 나누어줄때 자신의 피를 세상의 음료로 나누어 주실때 다시는 목마르지 않고 다시는 배고프지 않는 영원한 생명의 양식이 되는 잔치 이것이 바로 에수님이 준비하신 천국 잔치인것 입니다.
1. 장터에 앉아 편갈라 서로 소리치는 아이와 같은 방법이 가장 첫번째 선택일수가 있습니다. 2. 세례요한 처럼 심판과 회개를 예언하고 금식과 고행을 하고 곡을 하며 장송곡과 같은 분위기를 연출해낼 필요가 있을때가 있습니다. 3. 그러나 예수님은 분명히 갈릴리에서 그 어둠속에 앉아 있는 갈릴리 백성에게 새로운 잔치를 준비하셨고 새로운 춤을 추셨습니다. 그리고 그 잔치와 춤을 통해 이제 도래할 하나님 나라의 잔치를 미리 보여 주셨습니다. 우리도 예수님 처럼 지금이 새로운 때라는 부름이 있어야 합니다. 율법의 시대가 아닌 복음의 시대요, 곡할때가 아니라 잔치할때요, 모든 부채가 탕감되는 희년의 때요, 양의 시대가 아니요 질의 시대이요, 중앙의 시대가 아니라 지방 자치의 시대임을 예수님이 갈릴리에서 추신 그 춤과 잔치를 이곳 약대동에 재현하면서 알려야 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시대에 맞는 잔치를 준비하고 춤을 추어야 합니다. 비록 우리의 주변이 상황이 장텨에 편갈라 앉아 피리를 불어고 춤추지 않고 곡을 하여도 울지 않는 상황일지라도 우리는 우리의 갈릴리인 약대동에서 우리의 잔치를 준비하고 우리의 춤을 추어야 합니다. 춤의 왕은 예수님처럼 좀 썰렁할지라도, 즐겨먹고 마시는 자라고 비난을 받을 지라도, 세리와 죄인의 친구라고 놀리움을 받을 지라고 그 춤과 잔치를 멈추어서는 안됩니다. 조그만 밥상공동체가 잔치집으로 변할때까지, 물이 포도주로 변할때까지, 빵 5개와 물고기 두마리로 5000명이 먹는 기적이 일어날때까지 이 믿음의 춤과 천국 잔치는 멈추어서는 안되는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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