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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교육의 새로운 장으로서의 지역사회 마을 공동체

마을이 꿈을 꾸면..

by 아름다운 마을 2010. 12. 1.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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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교육의 새로운 장으로서의 지역사회 마을 공동체

이원돈 목사 (새롬교회)

오늘 한국교회의 가장큰 고민은 도대체 교회가 아이들과 청소년들에게 교회 공동체를 전하기기 점점 힘들어져 간다는 것입니다,

지난번 저희 노회 세계 선교부에서 치앙마이 허춘중 선교사님 사역을 격려하러 선교사역지를 방문중에 노회장님과 같이 자게 되었는데 자기전에 자신의 교회학교 아이들이 3년전에 비해서 3분의 일로 줄어들었다고 합니다, 이렇게 10년이 가면 한국 기독교는 교회학교로부터 동공화 현상이 일어날것이라 걱정하셨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치앙마이 메솟의 난민들에게 갔을때 그들은 주민등록증도 없이 사는 사람들 이었습니다, 거기에 무슨 희망이 있을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갈수록 생각이 바뀌어 갔습니다, 가장 놀라운 것은 그들이 가난이 있기에 고난이 있기에 오히려 희망이 있었습니다,


우선 신학생들이 난민캠프에 300명씩 모이고 그리고 가는 곳곳마다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공동체로 모이고 예배로 모이는 것을 보았습니다, 고난이 있기에 그들이 모이고 그들이 신앙을 중심으로 모이는 것을 보았습니다, 가난과 고난이 그들에게 축복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허 목사님은 오늘 한국의 청년과 청소년들에게 이렇게 이야기 합니다,

이러한 고난의 현장에 오라 그들로 이러한 현장을 보게하라 그러면 변하게될것이다,

http://beautifulcomunity.tistory.com/tag/치앙마이%20허춘중

지난번 우리 교단산하 지역아동센타 총회를 했는데 그 총회에서 우리는 다음과 같은 인사말을 나누었습니다, 우리교단 2011년을 다음세대를 키우는 교회로 잡았듯이 오늘 우리 지역아동센타에 한국 사회와 교회의 다음세대가 달려 있다는 의식입니다, http://cafe.daum.net/cccapck/7jmw/138


 


우리 지역 아동센타는 특히 예지협 산하의 지역아동센타는 지역적으로는 지역의 교육과 복지의 센타이요 교회적으로는 기독교 교육과 선교가 지역적으로 확대된 이 지역과 교회와 교육과 복지와 선교가 함께 만나는 지점이요 장이 됩니다,

그리고 지금 우리 지역아동센타는 시대적으로 우리는 이러한 지역과 교회과 만나는 바로

그 현장에서 다음 세대를 키우는 중요한 교육과 선교의 장으로 부각되고 있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지금 교회적으로는 다음세대를 키워야하는 교회 교육이 너무 교회안에 자폐화되어 심각한

위기에 빠져 있다면 학교 교육은 입시위주의 교육으로 다음 세대의 인성교육을 제대로 할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우리 교회에서 운영하는 지역 아동센타야 말로 교회와 지역과 학교를 연결하여 다음세대의 인성교육, 지역사회 교육 그리고 신앙교육의 새로운 장으로 거듭나야할 시점입니다,

그래 올해에는 우리 교단의 총회와도 연결하여 머리를 맞대고 다음세대를 키우는 일에 함께 연구하고 토론하고 협력하며 다음세대를 키우는 미래 교회의 새로운 선교와 교육의 장으로 우리 예장 산하 지역센타들이 다시 한번 우뚝서길 간절히 기도 하였습니다,

이제 우리의 다음 세대들이 교육적으로 활발히 자라려면 지역에 있는 지역아동센타나 마을의 가족도서관와 같은 아동들의 돌봄시설의 기능을 강화하여야 할 것입니다

첫째로. 기독교 지역아동센터의 역사속에 나타난 지역 아동 센터의 최강점

은 한국사회의 최고의 “복지-문화-학습-급식의 지역 전달체계”라는 것입니다,

지역사회 공부방이 지역아동센터로 거듭난다는 것은 이제 공부방이 지역의 학습뿐만이 아니라 교육과 문화와 복지의 중요한 전달체계가 되어야 함을 의미합니다. 특히 아엠에프 이후 2000년대 들어서면서 전 사회적으로 복지에 관한 관심이 높아 지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지역 교육과 복지의 욕구에 따라 지역 공부방이 지역아동센타로의 변화하기 시작하였고, 지역 아동센터는 방과후 학습과 급식과 인권의 최대의 복지 전달체계로 부각 되기 시작하고 있기에 교회학교가 지역사회와 연결을 맺는데 이러한 지역아동센타의 역할을 강화시키는 일은 무척 중요하다고 생각할수 있습니다,.



둘째로 마을도서관을 통한 지역 교육 공동체의 탄생의 가능성입니다,

가장 중요한 다음 세대를 향한 교육적 대책은 이제는 가정과 교회만이 아니라 마을단위롤 생각하며 마을단위로 교육 복지를 추구하는 돌봄 마을을 만들때만 제대로된 교육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왜 요즘 사람들이 아이를 낳지 않을까요? 지금의 핵가족 제도로서는 아이를 낳고 교육하고 키우기가 힘이 듭니다. 핵가족을 넘어서 문제를 함께 풀 돌봄의 공동체가 지금 사라진 것입니다. 그러기에 요즈음 젊은이들이 애 낳기를 두려워하고 있는것 입니다.

사회학자들은 이것을 사회적 돌봄의 위기라고 이야기 합니다.

결국 현대사회의 최대위기는 공동체의 위기와 사회적 돌봄의 위기로 요약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가족, 국가, 시장, 어느 곳에서도 책임지지 않는 돌봄의 위기를 속에서,

다음 세대들은 가정을 꾸리더라도 아이를 낳을 여력이 없습니다.

그래서 최근 독서를 해보면 사회학자 문화인류학자 모두가 입을 모으는 것이 있습니다.

이러한 핵가족의 위기의 유일하고도 새로운 대안은 얼마전까지는 작은 돌봄 공동체와 사회적 돌봄이었는데 이제는 그것이 한단계 발전되어 있었습니다.이제 마을마다 돌봄 마을의 탄생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아이들이 신나면, 마을이 꿈을 꾸고,

마을이 꿈을 꾸면, 도시가 춤을 춘다!! ”

오늘 저출산 고령화 양극화 시대 모든 교육과 복지와 문화는 지역 통합형, 지역 연계형을 띠고 그 전달체계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것은 마을의 생태계를 만드는 것입니다. 공부방, 도서관, 복지관, 주민자치 센타, 교회를 잇는 복지 교육 생태계 만들고 지역, 마을,도시 중심의 복지,교육,문화 생태계를 구성하며 그것이 그물망처럼 서로 연결되어져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 교회의 교회학교도 살려면 교회학교의 교육 생태계를 형성해야 합니다,

우리 교회의 교회학교가 지역과 마을의 지역아동센타 도서관 환경 생태교실등과 활발히 연계되어 그곳에서 청소년 인문학,여행 ,수련회 부흥회등이 활발히 연계되어 일어나야 교회 교육도 살수 있다는 것입니다,

"한 아이를 키우는데는 한마을이 필요하다"는 아이들이 살기 좋은 공부방과 도서관이 있는 마을을 꿈꾸며 마을 전체가 늘 책을 읽고, 학습하고, 신나게 아이들을 키우는 "학습과 축제의 마을 생태계"가 만들어져 신나게 아이들을 키우는 꿈을 꿀때에만 우리 교회는 다음세대의 아이들은 책임적으로 키울수 있으리라고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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