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의 꿈

종교개혁 500 주년 기념 유럽 종교개혁지 방문 중 도르트 문트 한인교회 설교

아름다운 마을 2017. 5. 10.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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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술은 새 부대에 (마가2:22)

 

                                                                                             이원돈 목사 (부천 새롬교회)

 

작년 우리 사촌 누님과 매형가족이 한국에 다녀 가시면서

올해가 제 안식년 이신 것을 아시고 비행기 표값을 주시고 가셨는데

마침 장신대 선교적 교회 연구팀이 독일 선교적 교회 연구 모임에 초청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지난 10일 독일의 루터 500주년을 맞이하여 체코의 얀후스의 종교개혁 현장을 거쳐

루터의 종교개혁지인 비텐 부르크 마르크 부르트 아이제하흐 그리고 에르프르트를 거처

셀비츠 작은 마을과 리벤젤 작은 마을에서도 세개신교 수녀윈을 거쳐

이제 누님네 집에 도착하여 주일을 지키는데

누님네 도르트 문트 독일 한인 교회에서 초청해 주셔서 말씀을 나누게 되어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 우리의 조국 한국은 오늘 성서 본문의 새술은 새부대의 말씀처럼 대통령이 탄핵 구속되는 격변기에 처해있고 이제 대통령선거로 새술은 새 부대에 담하야 하는 시기에 도달했습니다

 

우리에게 지금 가장 중요한 사실은 오늘 새술은 새 부대에 라는 말씀처럼

이제 촛불이후 대통령선거 이후 어떠한 사회와 교회가 도래할 것인가 입니다

 

2년전 독일의 작은 교회 목회자 분들이 한국의 작은 교회를 방문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우리 한국측에서도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아 새술은 새 부대에 담으라는

말씀을 기억하며 유럽의 선교적 교회른 배우러 욌습니다

 

선교적 교회란 교회의 건물이나 숫적 규모를 키우는 크지만 멍청한 교회가 아니라

늘 먼져 지역과 마을에서 하나님 나라를 선교하는

작지만 영항럭 있는 교회를 가르키고 있습니다,

 

특히 한국에서는 이번 탄핵과 선거의 시기를 통과하면서 이제 그동안 산업화시대의 성장의 시기가 지나가면서 대형교회의 시대가 지나가고 지역과 마을을 섬기는 선교적 작은 마을교회로가 새로운 미래교회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오늘 새술은 새부대에 담으라는 본문 말씀은 222절에 나옵니다,

마가 복음 222절 전의 이야기는 예수님의 가버나움 마을 사역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새술은 새 부대에 담으라는 이 말씀은 회당에 갇힌 유대교를 향하여

이제 마을로 나와 베드로의 장모의 집을 온동네가 모이는 치유의 중심으로 삼고 알패오의

아들 세리의 집을 밥상공동체로 삼으면서 이제 다른 마을로 가자는 선교적 마을 교회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할수 있습니다,

 

이러한 의미로 오늘 우리는 이 시대의 음성을 들으며  바로 에수님의 가버나움의 마을 사역이 바로 예수님이 하신 새술은 새부대에 담으라는 라는

 

 

 

 

말씀이 아닌지 종교 개혁 500주년을 맞이하여 마가 복음에서 새술은 새부대에 담으라는 말씀의 의미를 다시 한번 살펴 보도록 하려 하는 것입니다,

 

1 예수님 갈릴리 사역 작은 마을 사역입니다

 

예수님은 가버나움 지역에서 베드로 장모의 집을 치유의 캠프로 삼으시면서

그 작은 마을의 각색병 걸린 사람들을 고치셨는데

마가복음은 이 모습을 온동네가 베드로의 장모님 문앞에 모였다고 묘사하고 있습니다, (마가 1:33)

우리는 또한 알패오의 아들 세리의 집에서 밥상공동체를 (마가 2:14)만드신

예수님을 만날수 있습니다

가까운 다른 마을로 가자던 예수님(마가 1:38)의 모습은

요한 복음의 물을 포도주로 만든 잔치공동체와 연결되면서

예수님이 갈릴리일대에서 일으키신 사역의 핵심은 바로

온동네가 문앞에 모였다는 마을 선교 사건으로 이해할수도 있을 것 입니다

 

 

 

 

2 두 번째로 초대교회의 사역의 모습입니다,

우리가 잘 알다시피 초대교회는 빌립보 데살로니카 베뢰아 고린도 에베소에 위치한 30내지 50명규모의 작은 자역교회 입니다 획일적이고 표춘적인 대형교회의 물결아니라 다양한 은사로 특이하고 창조적 마을 교회로 만개 되어간것이요 30-50명 작은 지역 작은교회의 다양한 카리스마은사 사역이 꽃피운 것이 바로 초대교회의 비밀인 것입니다,

 

3 이번에 우리 독일 종교개혁 여행을 안내한 프라하 이종실 선교사는 종교개혁은 알프스

끝자락의 왈도파 비밀성경 출판소등 작은마을 작은 교회들의 연합운동의 결실이라 하셨습니다,

종교개혁이란 성공한 루터와 캘빈만이 아니라 그이전에 12세기부터 알프스 끝자락에 숨어 지내면서 비밀 출판소를 차려 인쇄하다 화형당하고 박해당한 왈도파 얀후스와 체코 형제단

등등의 다얌한 종교개혁 전톰의 창조적으로 통합된 사건이라는 것입니다,

 

이처럼 초대교회도 결코 하나의 교회론으로 정리될수 없는 수많은 다양한 은사와 카리스마의 작은 지역 마을 교회로 만개하였다는 것이 최근 신약성서 연구의 결론인것 같습니다

 

이러힌 시대에 우리는 왜 유럽에 왔는가 오기전 유러피안드림이라는 책을 읽고 욌습니다

 

우리는 그동안 어메리칸 드림을 쫓아왔습니다

이 어메리칸 드림은 경쟁을 통한 개인의 성공과 꿈을으로 많은 사람들을 미국으로 이끌었지만 지금 미국의 이러한 꿈은 붕괴되어 미국은 경제적 양극회와 사회복지 후진국으로 전락하여

교양멊는 후진 트럼트가 당선되고 만것입니다

 

이에 반해 유럽의 드림은 개인보다는 공동체 성공보다는 사회적복지를 주장해 욌기에

경쟁과 소유 중심의 어메리칸 드림에서 협동과 공유 중심의 유러피안 드림이야 말로

미래 사회의 꿈중에 하나일수 있는 것 입니다

 

우리는 이번 유럽 방문기간동안 셀비츠 작은 마을에서 하나님과의 깊은 묵상과 성찰을 통해서 개혁의 본질을 찾으려는 수도원도 방문했습니다.

리벤젤 작은 마을에서도 세계복음화를 꿈꾸며 지금도 열정적으로 모여 찬양하고 말씀을 배우는 수많은 예비 선교사들과 교수님들도 만나보았습니다.

또한 마을 속에서 가난하고 소외된자들을 돕고 청소년들을 섬기는

예나와 슈필베르그의 루터교회들도 방문했습니다

 

과거와 현재를 막론하고 이러한 개혁가들의 공통된 특징이 있습니다.

그것은 주어진 시대적 상황에 옷을 입고 성경의 본질로 돌아가려고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성경이 이야기하는 지난 10여일 시간 동안 수많은 개혁가들을 만났습니다.

각자가 처한 시대적 상황에서 철저하게 본질로 돌아가고자 몸부림치던

그들이 치열한 삶의 흔적을 보았습니다.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이하는 오늘 유럽교회와 유럽의 한인교회도 건물과 숫자를 승배하던 크지만 멍청한 낡은 세속적 교회에서 작지만 하나님의 다얌한 은사를 드러내는

작지만 영향력있는 선교적 마을 교회로 거듭나고 개혁되실 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https://youtu.be/XygnBwFAXrk

 

 

https://www.cnews.or.kr/news/articleView.html?idxno=2693

 

“발바닥으로 습득한 선교적 학습(Missional Learning on the Move): 독일 개신교회의 면면을 돌아보다”

2017년은 발바닥으로 독일 개신교의 다양한 사역지를 둘러보며 즐거운 배움의 시간을 가진 해였다. 자세한 기억은 잘 나지 않지만, 그때 종종 찍어 놓았던 사진이 전화기에 남아 있고, 사진을 보

www.c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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