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엔진에 시동을 걸어라!“
“삶의 엔진에 시동을 걸어라!“ (사도행전 2; 1-13)
우리가 자동차을 운전할 때 우리는 자주 기름을 점검합니다,
지금 기름으로 얼마나 달릴수 있는가?
특히 제 차는 가스차라 총전소만 보이면 가스를 충전하는 것이
장거리 여행의 필수적 요소 중에 하나입니다,
기름이 떨어질때가 되면 미리 에너지를 충전하지 않으면 낭패 볼때가 많다는 것입니다,
교우여러분 이처럼 우리인생에서 우리자신의 삶의 에너지를 늘 점검하는 것이 중요 합니다,
나의 삶의 에너지기 충만한가 잘 충전되어 있는가?
뜨거움과 열기 열정을 어떻게 지속적으로 유지할수 있을까가 삶의 중요한 문제 중에 하나라는 것입니다,그렇지 않으면 우리 인생은 잠깐 뜨겁다가 조금 열정적이다가
곧 식어버리고 시들해 지는 힘없고 축 처진 인생이 되고 말기 때문 입니다,
초대교회는 이 문제를 성령의 기름 부음으로 해결을 보았습니다,
성령이 우리 삶에 에너지요 기름이요 연료라는 것입니다,
1. 오순절날이 이미 이르매 저희가 다 같이 한곳에 모였더니
2. 홀연히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가 있어 저희 앉은 온 집에 가득하며 3. 불의 혀 같이 갈라지는 것이 저희에게 보여 각 사람 위에 임하여 있더니
우리는 지난번 지역선교 위원회 수요에배 모임에서 이러한 우리 삶의 에너지에
관하여 말씀을 나누고 토론을 나누었습니다,
그날 나온 이야기중 우리 오세향 선생의 경우는 늘 책읽는 모임을 조직해서 에너지를 받는 다고 합니다.
오세향 선생은 한달에 두 번정도 책읽은 모임에 나가는것 같은데
책과 책 읽는 모임이 오세향 선생에게 늘 새힘을 주는것이 분명한것 같습니다,
자신만의 에너지 충전법을 개발한 것이지요!!
지금 약대가족도서관에서 성서 아카데미를 하는데 그 모임이 곧잘 모이고
우리 강미희 교우를 중심으로 몇분은 지속적으로 모이는데
지난 그 모임에서 우리 강미희 교우님과 아들 민제와 최근 기도를 시작했다는 간증에 모인 사람들에게 많은 관심을 일으키고 함께 모이는 어떤 가정주부는 이제 우리 가정도 식기도를 시작해야 하겠다는 간증이 나왔습니다,
이처럼 교회의 성서연구 모임과 기도모임을 잘 활용하는것도 자신의 에너지를 관리하고 충전하는데 참으로 좋은 방법입니다,
그래서 전통적으로 초대교회는 기도와 말씀을 읽은 일이 중요하게 여겼던 것입니다,
이것이야말로 초대교회의 에너지 충전법이었고 이 말씀을 읽고 기도하는 습관으로
초대교회에는 늘 에너지가 충만하여
예루살렘과 온유다와 사마리아와 땅끝에까지 전진해 나갈수 있었던 것입니다,
도서관에서 하는 성서아카데미에 참여하는 김명숙 선생의 페북을 보니까?
신용복 선생과 조국교수 김여진 배우가 나오는 씽크카페컨퍼런스를 다녀와서는
이러한 글을 올렸습니다.
“ 짧막한 토막 강의는 성에 차지않아 2시간 풀강의가 익숙한 나는야 구세대...
그래도 오랜만에뵙는 신영복선생님과 처음보는조국교수 박웅현씨 배우김여진 다들멋져부러
그래도 역시 최고는 더숲트리오!!!!!!!!성공회대교수3인조노래패 킹왕짱
노래도 토크도 인물도 생각도...”
페이스북에서 김명숙 선생의 이 이야기를 보고 인터넷 뉴스 기사를 보니 영화배우 겸 탤런트인 김여진이 1인시위를 벌였다는 기사가 있었습니다.
영화배우 김여진은 이날 "반값 등록금공약 안지키면 우리가 반만 내버리죠!"라는 문구와 "미친 등록금의 나라, 이제는 바꿉시다"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시위를 벌였다고 합니다,
시위에 앞서 김여진은 자신의 트위터에 "반값 등록금, 말한건 지키게 해야지요"라는 트윗을 올려 네티즌들의 수많은 RT(리트윗)을 받았다고 합니다,
이것은 우리에게 현장의 중요성을 일깨웁니다,
김여진 김제동 정혜신은 오늘 이시대의 현장을 이야기 합니다,
현장을 보는일 늘 현장과 함께 하는 일
이것이 우리에게 신선한 삶의 에너지를 준다는 것입니다,
자꾸 지치고 힘빠지고 상처 받는 영혼들에게는 이러한 현장에서오는 새로운 에너지가 필요합니다,
우리가 삶의 현장에서 오는 성령의 에너지가 부족하면 우리는 자꾸 힘이 빠지고 지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러한 에너지원과 지속적으로 접속을 하고 있어야 하고
이곳으로부터 서로의 에너지를 나눌 줄아는 지혜가 필요 하다는 것입니다,
서로 간직하고 서로가 힘빠지고 힘들어 할때 그러한 에너지를 나누어야 합니다,
최근 가요계와 연예계의 세계를 보아도 우리의 삶의 현장이 많은 변화가 있음을 봅니다,
5월 28일 서울 연세대 대강당에서 김제동과 함께하는 컬처콘서트 ‘소사이어티’가 열린다고 합니다,. 이날 콘서트에는 열정의 목소리 YB(윤도현밴드), 음유 시인 정태춘-박은옥, 성공회대 교수들로 구성된 지성의 포크 밴드 더숲트리오 등이 뜨겁고 감미로운 무대를 이끌어 갈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번 콘서트의 부제는 ‘깨어 있는 사람들이 만드는 사회’다. 그 사회에서는 ‘사람’이 주인이다. 그래서 이번 콘서트에는 ‘사람’이 있고, 그들이 살아가는 ‘세상’이 있다는 것입니다.
이제는 가수와 연에인들도 현장과 소통을 할려고 하고 사회와 소통을 하려하고 김여진의 날라리 외부세력, 쌍용의 레몬트리공작단 정혜신 그리고 김제동등 사회와 연대하고 참여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신용복 선생님의 말처럼 지금 세상의 새로운 바람은 홍익대에서 반값 등록금에서 쌍용자동차에서 그리고 그들과 하방연대하는 김여진과 날라리 외부세력과 레이몬드 공작단과
정혜신과 컬쳐 콘서트 소사이티를 준비하는 소셜 테이너 김제동 같은 사람들에 의해서 불고 오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저희 새롬 교회에서는 지금 우리교회의 새로운 바람은 어디서 불어오고 있습니까?
우리 새롬 교회의 새로운 바람은 꿈터에서 불어오고 있습니다,
이번 가족의 어버이날 행사 새롬의 지역선교 역량 총동원 되었습니다,
이번 어버이날 행사에 지역의 인사들은 물론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타의 모든 아이들이 함께 공연을 하는 것을 보면서 변화는 이처럼 어린이 어르신 그리고 꿈터처럼 밖에서 변방에서 시작됨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현장을 가지고 현장의 이야기를 꾸준히 듣고 현장과 소통을 하려는 노력을 게을리 하면 우리는 쉽게 지치고 쉽게 힘빠지고 쉽게 상처입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성령은 현장에서 불고 바닥에서 불고 현장에 참여하는 영입니다,
이것을 신앙적 표현을 하면 새로운 현장에서의 선교이고
우리가 이러한 선교 현장에 참여할때만 큰 에너지와 힘을 얻을수 있을줄 믿습니다,
5. 그 때에 경건한 유대인이 천하 각국으로부터 와서 예루살렘에 우거하더니
6. 이 소리가 나매 큰 무리가 모여 각각 자기의 방언으로 제자들의 말하는 것을 듣고 소동하여 7. 다 놀라 기이히 여겨 이르되 보라 이 말하는 사람이 다 갈릴리 사람이 아니냐
마지막으로 우리에게는 이러할 때 바깥의 새로운 소식 다른 사람들의 소식을 듣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럴려면 우리 끼리만 있지말고 다른 사람을 초대하고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들을수 있어야 합니다,
제가 새롬 25주년과 출판기념회를 위해 지역아동센타 협의회장, 작은도서관 협의회장,푸른부천 21회장 그리고 신학자와 교수님등 지금 축사와 논찬자를 초청중인데 놀라운것은
아직 까지는 초청한 사람중에 한 사람도 거절한 사람들이 없었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무엇을 의미합니까? 우리 안에서 뿐만 아니라 우리 밖에서 새로운 이야기를 가지고 우리에게 새로운 소식과 이야기를 들려줄 사람들이 우리에게 있다는 것입니다,
초대교회에 성령강림 사건은 오순절날 초대교회가 있는 예루살렘에 전세계 사람들이 모여들어 그곳에서 서로 다른 언어로 말하는것을 알아들어 예루살렘에서 일어난 오순절 성령강림사건이 예루살렘에서 시작되어 온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가지 뻗어져나가는 위대한 소통사건이 일어났다는 것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우리 25주년이 이러한 성령강림 사건이 되길 기도드립니다,
새롬의 25주년의 역사가 정리될때 그것이 초대된 많은 사람들에게 번역되고 소통되어
이러한 변방에서 일어난 사건이 한국 교회와 사회를 변화시키는 새로운 소식과 바람과 운동으로 뻗어져 나가는 성령 강림의 사건이 되길 간절이 기도드립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 좁은 마음이 성령에 활짝열려 다람 사람들을 초청하고 다른 목소리와 이야기와 소식을 즐겨 듣고 서로 대화하고 소통하는 성령의 강력한 역사가 우리의 중심부로부터 일어나야 할줄로 믿습니다,
오늘날 우리 기독교는 성령의 능력을 많이 잃어 버렸습니다,
뜨겁게 말씀을 읽고 기도하는 것을 잃어 버렸고
다른사람들에게 열려 다른 사람을 초청하는 것도 읽어 버려고
끊임없이 현장을 향해 달려나가는 것을 많이 잃어 버렸습니다.
그대신 오늘 우리 믿는 사람들의 입술에는 늘 힘들다 아프다 상처 받았다는 말만을 되풀이하는 반성령적인 자페적인 종교로 굳어져 가고 있는 지도 모릅니다,
이제 성령 강림의 계절 낡은 세계가 무저지고 새로운 세계가 옴에 대한 뜨겁운 불길과
강한 바람과 같은 기대와 기도가 있어야 하겠습니다,
2011 성령강림의 계절 우리는 다시 말씀과 기도를 찿고
초청과 초대하여 잔치를 일으키는 법을 배우고
그리고 끊임없이 현장으로 달려가
그리스도를 전하고 선교하는 성령의 뜨거움과 역동성을 찿아야 합니다,
이제 부활이전의 낡은 율법적 세계는 무너지고
부활이후 새로운 성령의 세계가 옴을 깨달으로 성령의 뜨거운 불길과 강한 바람처럼
성령의 새 시대를 살아가는 새롬 교회 교우 여러분들이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