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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병을 우습게 여기지도, 두려워하지도 말아야 한다” ; 美 타임 "한국 확진자 증가, 한국의 개방성·투명성 반영"
아름다운 마을
2020. 2. 26.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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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joins.com/article/23715216
외국 전문가들, 한국 코로나19 검사 속도 극찬…“미국은 못해”한 전문가는 한국의 뛰어난 진단 능력 때문에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빠르게 늘어난 것처럼 보인다고 분석했다.news.joins.com
“감염병을 우습게 여기지도, 두려워하지도 말아야 한다” (.기모란 비상대책위원장)
“한국의 확진 사례가 많아 보이겠지만 이는 한국의 높은 진단 역량과 언론의 자유, 민주적인 책임 시스템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국의 뛰어난 진단 능력 때문에 코로나 확진자 수가 빠르게 늘어난 것처럼 보인다고 분석했다.한국의 확진자수 증가는 역설적으로 한국의 국가 체계가 잘 가동되고 있다는 것을 방증하는 것으로 평가했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2002251626011&code=970100
서정민교수 (일본 메이지(明治)학원대학 교수) 페이스 북 글 ::: ·
저는 일본에 삽니다.
학술 출장으로 이런 코로나19 정국에 고국에 잠시 와 있습니다.
임지의 대학 상황과 책임맡은 일이 염려되어 출장 일정을 줄이고 다음 주 며칠 일찍 동경으로 돌아 갈 예정입니다.
한국의 급작스런 코로나19 양성 환자 증가로 국내외에 걱정이 많습니다.
정치적 이유로 정부의 전염병 관리의 문제를 지적하거나, 오직 그 잘못을 증대시켜 공격하기 위해 야당이나, 일부 언론은 거의 혈안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실상은 전혀 다릅니다.
다른 통계는 다 그만 두겠습니다.
현재 한국 정부는 4만 6천여 명을 신속히 검사했습니다.
이웃 일본은 겨우 1천8백명만 검사했습니다.
미국은 검사한 수가 426명에 지나지 않습니다.
더구나 미국은 검사를 받으려면, 백 육십만원 이상의 검사비를 개인이 부담해야 합니다.
일본도 검사료의 보험처리마저 안되었습니다.
한국은 전부 국가가 검사하고, 양성이 나오면 국가가 책임지고, 치료해 주고 적절히 관리합니다.
양성 반응자가 한국에 많은 이유, 한국이 위험에 보이지만,
가장 전염병에 안전한 나라인 것 이해가 되는지요.
저는 이제 내 사는 나라 일본으로 돌아갑니다.
오히려 더 불안하고 걱정이 됩니다.
다만, 조국에 큰 염려가 하나 있긴 있습니다.
제가 언젠가 한국 사회에서 큰 일을 한번 칠 것같은 걱정이 크다고 말해왔던 신천지 집단입니다.
그들은 모든 것이 투명치 않습니다.
그리고 무조건 수적으로 모이고 모여, 크고 성장하면 그만이라고 여겨 왔던 대형 교회들,
그들이 정부 시책과 방역 대책에 따를 것을 요구하는 사회적 필요에 얼마나 적극적으로 협력하느냐 입니다.
그리고 한국 사회의 암일 수밖에 없는, 정치집딘화 된 일부 사이비 기독교 모리배들과 그에 부화뇌동 하는 무뇌증의 몽매한 무리들의 대중집회 강행, 참으로 걱정입니다.
한국 정부, 최대의 위기 상황에서 세계 최고 레벨로 최선을 다해 대응하고 있는 것 사실입니다.
우리 객관적인 증거들로 논의해 나갑시다.
큰 염려는 있지만, 한국의 현 정부 참 잘하고 있습니다. 그건 믿어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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