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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신년 첫 여행 이무흔 선생님이 계신 무주의 푸른꿈 고등학교, 만나 작은도서관과 지역아동센타에 다녀오다!!

마을이 꿈을 꾸면..

by 아름다운 마을 2024. 1. 17.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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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무흔 선생님과 첫 만남의 장소는

이선생님이 현재 학생들을 가르치시는 푸른꿈 고등학교로 대안학교이다.

이무흔 선생님은 현재 푸른꿈 고등학교 선생님으로 

2024 신년 마을 목회와 마을대학을 꿈을 함께 나누기 위해 방문하게되었다.

 

 

 

 

 

이 선생님은 푸른꿈 고등학교 교사를 하시면서 인근 마을에 작은 도서관과

지역아동센타를 세우셨다.

   무주 만나 도서관과 지역아동센타가 어우러져  마을의 입구

 

   입구 초입에 있는 무주 만나 작은 도서관에서 이무흔 선생님의 말씀을 들으면서 마치 부천 약대동 마을에 있는 느낌이 들었다,

  약대동 마을처럼  이곳에서 작은 도서관과 지역아동센타가 있고,

서로 비슷한 생각과 느낌을 가지고 시작된 이야기가
 최근 갈릴리 신학교에서 만나서 자주 이야기하게된 마을목회와 

마을 대학 이야기가 어느덧 돌봄마을 이야기까지 흘러 들어가고 있었다.

 

도서관 옆 골목을 돌면 바로 지역아동센타가 나온다.

이곳으로 부터 이무흔 선생의 만나 도서관과 지역아동센타가 있는 ,

무주 마을의 서사가 본격적으로 전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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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무흔 선생님의 푸른꿈 고등학교의 이야기를 듣다보면 , 성남의 주민교회와 이해학 목사님과 그리고 본인의 고향인  성남의 태평동과  야학 이야기등의 서사가 흐르는데 ,초기 기독 학생운동(kscf)의 선배로서 기독 민주화 운동의 큰 역활을 감당한 김경남 목사님은 이곳 푸른꿈 고등학교 초대 교장 선생님으로서 

이곳 무주에  기념도서관이 세워져 그 서사가 아름 답게 열매를 맺은것 같다.

나도 기독청년 운동시절 때 즐겨읽던 책을 이곳에서  다시만나니 참 반갑다,  

이무흔 선생님과 차을 마시면서  28살 청춘의 나이에 이곳 무주에 내려와, 30년 가까이 무주에  고등학교 선생을 하면서, 거의 혼자서 마을도서관과 지역아동센타를 세우느라고, 너무 바빠서 공부할 시간도 없었는데, 이번에 "사회적연대 마을대학" 수업을 통해 이론적 기반을 나름 정리할수 있어서 좋았다고 하셔서, 이번에 와서 직접 둘러보니 이곳 무주는 조금만 서로 힘을 합하면  마을대학을 충분히 할수 있는 기반이 다 다져진 곳이니, 이제 이무흔 선생님이 이처럼 훌륭히 기초를 놓으신 그동안의 이야기를 기록으로 남기시면 좋겠다는 말씀과 함께  제가 최근에 부천 약대동 마을을 중심으로  쓴  "마을에서 만난 예수와 함께 만드는  사회적 연대경제"와 "코로나 19 문명 전환기 생명망  목회와 돌봄마을' 책 두권을 드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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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에서 만난 예수, 함께 만드는 사회연대경제 | 오세향 - 교보문고

마을에서 만난 예수, 함께 만드는 사회연대경제 | 경계가 없다는 글로벌 지구촌의 폐단은 글로벌 양육강식의 구조다. 경사도가 급격히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국제 금융자본과 강대국이 약소국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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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문명 전환기의 생명망 목회와 돌봄 마을 | 이원돈 - 교보문고

코로나19 문명 전환기의 생명망 목회와 돌봄 마을 | 코로나19 는 동시대를 살아가는 지구촌 모든 이들에게 문명적 대전환의 시대를 가져왔습니다. 비대면이 일상이 되어, 예배도 비대면으로 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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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마지막으로 28살 이무흔 청년을 이곳 무주로 불러주신

허병섭 목사님이 이무흔 청년을 부르던 당시에 

사셨던  셋방을 둘러 보고  이 무주를 품고 있는

겨울 덕유산의 늠름한 자태를 바라 보며  다시 길을 오르기 시작하였다, 

 

이무흔 선생님    종강수업  발표(파워포인트와 텍스트로 동시 발표 하셨습니다)

갈릴리 신학교 가을수업 발표

이 무 흔

 

먼저 귀한 갈릴리 신학교 가을수업에 초대해 주신 새롬교회 이원돈목사님과 강의 나누어 주신 교수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저는 푸른꿈고등학교 교사 이무흔입니다. 인천에서 3년 남짓 교사생활을 하다 현재 무주 푸른꿈고등학교에서 25년간 교사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이 강의를 들으며 사실 저는 배움을 떠나 많은 위로와 치유의 은사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현대판 가나안 백성(?)의 위로와 서사의 위기속에 자신의 스토리’, ‘마을교회로서의 자리매김이 중요하다는 이원돈 목사님의 말씀은 큰 배움이 되었습니다.

저는 신학적인 소감보다는 저의 사례를 짧게나마 공유하고자 합니다. 약간의 제 자랑은 이쁘게 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가 사는 곳은 우리나라 행정단위에서 제일 마지막 그러니까 군에서도 면, 면소재지에서도 4Km를 더 가야만 하는 작은 리단위의 농촌마을입니다.

사람들은 가끔 여러 가지 활동을 하는 저에게 무주가 고향이냐고 묻습니다. 그러나 1997년 처음으로 이곳에 올 때 저는 말 그대로 무연고자였습니다. 당연히 무주에서는 지연, 혈연, 학연이 전무한 곳이였지요.

저의 정체성은 기독교인이자 푸른꿈고등학교 교사입니다. 그리고 지역과 함께 하는 것을 중요한 목표로 하는 활동가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마을학교, 농촌공동체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외지인에게는 드문 시상인 향토공익 무주군민의 장 수상, 아이들이 주는 평화상, 현재 잘 운영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 작은도서관, 무주지역아동센터 등 사랑을 받고 살아왔다고 생각합니다.

* 제일 먼저 소개해 드릴 내용은 행복한 진원마을 만들기입니다. 현재 제일 큰 숙제로 남아 있는 일입니다. 저에게는 아픈 손가락입니다. 무농약 쌀농법을 시작했지만 지금은 중단되었습니다. 현재 마을주민들이 6차산업, 향토산업, 휴양체험마을 등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 두 번째는 아이들이 행복한 지역아동센터 현재의 아내가 있어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1999년 학교의 개교와 함께 제일 먼저 시작했고 현재 전북에서도 우수하게 잘 운영되는 곳입니다. 농촌공동체의 사회적 안전망을 위해 처음에는 진도리 아이들 7~8명 대상으로 무료 돌봄을 시작했고 현재는 면소재지에서 이곳으로 32명이 스쿨 버스로 오고 있습니다.

* 세 번째는 작은도서관입니다. 푸른꿈 친구들과 함께 시작한 일입니다. 농촌문화공간을 마련하고자 2002년 만나문고로부터 시작했습니다. 마을분들과 협약후 2011년 현재 마을회관 2층을 리모델링을 해서 본격적으로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아동센터와는 다르게 성인들의 글쓰기 모임, 소품만들기, 다문화체험 등 문화활동을 주로 하고 있습니다.

* 네 번째는 농촌 마을교육공동체 만들기입니다. 학교를 비롯 각 단위가 분절되지 않고 협력하여 마을문화를 만들고 지켜나가는 것이 목표입니다. 어르신을 위해 진도게이트볼 만들기, 안성면 마을지도그리기, 하천 생태조사, 면단위 청소년 연합축제 등 여러 가지를 진행했습니다.

* 현재 무주지역자활센터, 무주만나마을대학, 글쓰기모임등 세대를 넘어 시대를 넘어 함께 하는 농촌공동체를 꿈꾸고 있습니다. 농촌지역을 이해하는 좀 더 폭넓은 연대와 협력의 과정입니다.

마지막으로 앞으로의 작은 기도제목입니다. 농촌에서 살면서 많이 점입니다. 현재 농촌에서는 고향을 떠나고 싶지 않아 어쩔 수 없이 농촌에서 어렵게 사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노인그룹홈을 만들까 합니다. 함께 기도의 동역자가 돼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도 부족하나마 공동체적 영성그리고 마을의 서사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https://beautifulcomunity.tistory.com/entry/%EB%A7%88%EC%9D%84%EB%AA%A9%ED%9A%8C%EC%99%80-%EC%82%AC%ED%9A%8C%EC%A0%81-%EC%97%B0%EB%8C%80%EA%B2%BD%EC%A0%9C-%EC%A2%85%EA%B0%95-%EC%88%98%EC%97%85-%EB%B0%9C%ED%91%9C-%EB%B0%8F-%EC%84%B8%EC%86%94%ED%81%B4%EB%9F%AC%EC%8A%A4%ED%8A%B8-%ED%83%90%EB%B0%A9-%EA%B0%88%EB%A6%B4%EB%A6%AC-%EC%8B%A0%ED%95%99%EA%B5%90-2023-113

 

"마을목회와 사회적 연대경제6" 종강 수업 발표 및 "세솔클러스트" 탐방 (갈릴리 신학교 2023, 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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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무흔 선생과 첫만남의 계기를 만들어준 "마을 목회와 사회적 연대경제" 세미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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