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신도와 동역하는 마을 목회 (엡 4:7-12)
=“성도를 온전하게 하여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심이라”=
4: 7. 우리 각 사람에게 그리스도의 선물의 분량대로 은혜를 주셨나니
마을목회는 목회자 혼자 할수 있는 일이 아니라 우선은 지역에 거주하는 평신도 선교일꾼과 지역주민들과 시민사회와 동역자로 삼아야 하기에 우선 평신도 마을 선교 교육이 필수적으로 필요합니다.
11. 그가 혹은 사도로, 혹은 선지자로, 혹은 복음 전하는 자로, 혹은 목사와 교사로 주셨으니 12. 이는 성도를 온전케 하며 봉사의 일을 하게 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심이라 (엡 4:11-12)
그래서 에베소서를 통해 초대교회에서 어떻게 교우들을 훈련시켰는가를 함께 나누며 은헤를 받으려 하는 것입니다, 우선 본문을 읽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12. 이는 성도를 온전케 하며 봉사의 일을 하게 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심이라
이 본문을 제대로 그 의미를 살리고자 한다면 과거에 ‘온전케 하며’ 대신에
‘온전케 하여’ 라고 번역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표준 새 번역은 더 쉽게,
성도들을 준비시켜 봉사의 일을 하게 하고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즉 성도들을 훈련시키는 것이 목사의 일이고 봉사활동을 하고, 교회를 세우는 일은 성도의 일이라고 번역해 놓고 있는 것입니다.
이말은 그동안 소비적 교회의 교회의 모습은 목사가 선교 전도 전도, 심방, 상담 등 모든 봉사의 일을 독점하게 하고 교인들은 관중석에 앉아서 잘한다 못한다 평가하고 소비하는 고객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이처럼 나는 교회의 고객이니 팔짱끼고 교회가 나에게 얼마나 서비스 잘하는가 구경하고 평가하는 입장에서 이제 전환적 신앙의 선교적 교회의 신앙인은 자신이 교회가 되어 선교 전도 심방, 상담등 모든 봉사의 일에 필드의 선수로 입장하셔야 한다는 것입니다, 평신도가 직접 교회가 되어 마을 선교와 전도의 운동장에 선수로 나서야 한다는 것입니다,
목사와 교역자 몇몇이 뛰는 것과 교인 전부가 뛰는 것 어느것이 더 낫겠습니까?
목회자는 성도들을 온전케 하는 일 즉 평신도의 은사를 발견해 주고 훈련시켜 주고 은사를 발휘할 기회를 만들어 주는 데 집중하고 교회의 모든 봉사 활동 및
교회를 세우는 일 즉 전도, 심방, 상담 등은 평신도들이 담당하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마을 목회의 시대는 즉 마을 목회는 목회자 혼자 할수 있지 않습니다,
목회자와 교인 마을 주민과 시민사회가 함께 참여해야 합니다, 우리가 이러한 하나님의 일을 감당하기위해 지금 필요한 것은 신앙의 전환입니다, 지금 교회와 선교에 대한 반성은 지금 교회와 성도들은 자본주의의 소비자적 신앙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데 앞으로는 소비적 신앙에서 선교하는 교회와 신앙으로 변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1. 소비적 신앙은 나는 교회에 간다고 이야기 하는데
선교적 교회와 전환적 신앙은 나는 교회로 존재한다고 이야기 한다고 합니다
2. 소비적 신앙은 목사님은 나의 필요를 채워주는 사람이고, 나는 나의 필요를 채우기 위해 교회에 간다고 이야기 하지만 선교적 교회와 전환적 신앙은 나는 세상의 필요에 복음으로 응답하는 선교사입니다.
3.소비적 신앙은 교회는 성도들을 돌보고 먹여주는 곳이다라고 모여있는 교회를 강조한다면 선교적 교회와 전환적 신앙은 교회는 성도들이 세상에서 하나님 선교에 참여토록 격려하고 훈련하여 세상으로 파송하는 강조 흩어지는 교회 강조 합니다
4 소비적 신앙은 교회는 구원의 방주로 그곳에 들어가면 구원받는다는 교회 안의 돌봄 사역에 만족하고 그것을 넘어서지 못한다면 선교적 교회와 전환적 신앙은 우리는 교회에서 경험한 하나님의나라가 세상에 임하도록 세상에 나아가는 세상에서의 샬롬(정의,평화,해방)를 강조 한다고 이야기 합니다,
결론적으로 이제 우리는 나의 필요를 채우기 위해 교회에와서
교회의 서비스와 돌봄을 받기만하는 자본주의적인 소비적 신앙을 넘어서서
교회에서 훈련을 받고 세상에나가 하나님 선교에 참여하며 세상으로 파송되는
선교적 교회와 전환적 신앙으로 전환을 요청 받고 있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목회자와 교인들 자신이 선교적 교회의 마인드로 변화되어 우리의 삶과 사역이 현장에서 살아 움직이는 에너지가 되고 이것이 교회와 마을 공동체에 전이되고 실현 되어 교회 공동체에 선교적 상상력이 풍부해질수록
이러한 선교 DNA가 활성화되어 선교적 삶을 살려는 성도들이 많아질수록
교회 공동체는 자연스럽게 창의적이 될 것이라는 이야기입니다,
이러한 전환적 신앙의 중심은 바로 우리 스스로가 선교적 교회가 되고 성도들을 한 사람의 선교사로 양육해 세상에 파송하여 개인의 구원을 넘어 세상의 샬롬(정의,평화,해방)를 이루는 새롬교회 성도님들이 다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