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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후 약대동에서 보는 통합 돌봄 마을

마을이 꿈을 꾸면..

by 아름다운 마을 2024. 5. 14. 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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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후 약대동에서 보는 통합 돌봄 마을

 마을의사  2024. 2. 12. 19:50

부천시에서 약대동은 원도심지역으로. 가난한 서민들이 많이 모여사는 동네입니다.

자연스레 교회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돌봄횔동이 발전되었는데. 교단은 다르지만 예장톰합 새롬교회,

예장합동 약대중앙교회, 감리교 약대감리교회가 마을돌봄을 위해 자연스례 모였습니다.

마을돌봄에 약대동 교회간의 협력모델을 구축한 것입니다. 마을에서부터 교회 간 연합활동, 마을돌봄이 자연스럽게 한국 교회로 확산되어갔으면 합니다. 교회 공동체의 거듭남과 사랑의 실천이 없다면 한국 교회는 이제 시민들로부터 잃어버린 신뢰를 되찾긴 어려워 보입니다.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blogId=ekeeper21&logNo=223478230410&navType=by

 

가자!! 돌봄교회, 돌봄마을로

부천시에서 약대동은 원도심지역으로. 가난한 서민들이 많이 모여사는 동네입니다. 자연스레 교회에서 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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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재난을 경험한 이후의 한국 교회는 지역아동센터를 비롯,마을 도서관, 마을 협동조합, 어르신 쉼터 등과 같은 그동안의 지역사회 선교의 역량과 교회의 목회적 영적 기능인 구역과 심방과 중보기도와 같은 요소를 결합시켜 지역 주민들과 시민사회를 생명망으로 연결하여 지역의 생명망을 짜야 하며 "교회 안의 신앙적 생태계와 교회 밖 마을 생태계를 지역심방의 개념으로 묶어 영적 돌봄망을 짜며 개인과 가족을 넘어서 지역과 사회를 위해 기도하고 돌보는 사회적 기도훈련과 사회적 심방을 강화해야 한다,

코로나 재난 이후 우리 스스로가 마을 단위에서 서로 돌보는 공동체와 마을을 만들지 못한다면 우리 모두는 재난의 여파로 붕괴될 수도 있을 것이다. 코로나19 이후 우리는 돌봄 마을로 서로 도우며 살아야 한다. 이러한 상황에서 정부에서는 이러한 고령화의 심화와 가족기능의 약화와 사회적 약자의 삶의 질의 문제의 향상을 위해 2025년까지는 지역사회 통합 돌봄의 실행기반을 구축한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이처럼 코로나 재난 상황속에서 극심한 경제적 위기와 심리적으로 고립 불안 피곤 가운데 있는 사람들을 돌보는 문제는 더 이상 개인적 차원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적 정치적 차원의 문제가 되어 가고 있다. 코로나 이후 돌봄문제는 사적 영역 또는 가족 윤리나 개인관계에 국한되지 않고 공적 국가적 영역으로 확장될수 뿐이 없는 문제가 되어가고 있다는 것이다. 코로나 이후 한국의 교회는 교인수의 20% 재정의 20% 가 감소할수 뿐이 없다는 추세와 교회의 생존이 지역과의 새로운 상호 돌봄적 연대와 상생의 네트웍을 어떻게 형성해야하는냐가 관건이 되는 상황속에서 지역과 마을 돌봄의 실천이 교회의 가장 중요한 복지적 실천의 과제로 다가오고 있고 한국교회의 사회적 복지 선교의 새로운 출구는 지역과 마을 단위에서 교회와 지역사회와 마을이 서로 돌보는 돌봄의 연대와 동맹체가 되는 길이 될 것이다.

KBS 다큐온 프로그램인‘감염병시대, 사회적의료를 말하다’에서 지역사회 통합 돌봄을 취재 하면서 코로나 이후 고령화된 어르신들을 병원이라는 시설로 오라고 하는 것이 아니라, 어르신들이 사시는 마을과 가정으로 왕진하며 치유하는 방문 치료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 프로그램의 취지는 코로나 이후 우리 자신이 사는 집과 마을에서 치유받는 것이 불가능 한가를 질문을 하면서 코로나 이후 앞으로 병원이라는 시설 중심이 아니라 우리가 사는 마을이 스스로가 서로 돌보고 치유하는 코뮤니티 케어 즉 마을 공동체 돌봄 치유 시대가 도래하고 있음을 암시하고 있다, 코뮤니티 케어라는 통합 돌봄 복지의 내용을 보면 어르신들이 시설에서 치유를 받은 것이 아니라 살던 집에서 돌봄을 받고, 코로나와 같은 재난 가운데서도 교회 공동체와 마을의 건강 문화 생태 리더들과 동네에 함께 살면서 질병 예방과 치료를 준비하며 돌봄마을을 준비하자는 취지이다. 오늘날 코로나 이후 한국의 마을 교회들이 나아갈 길이 바로 이 길 이다, 이제 코로나 이후 한국교회는 건물 중심의 모이는 교회를 넘어 마을 곳곳으로 움직이고 이동하면서 마을의 돌봄 캠프가 되어 마을의 생태적 건강적 문화적 영적 돌봄 공동체 (코뮤니티 센타)로 변화 되어야 될 때라는 것이다.

  

부천에서의 마을목회와 사회연대경제 경험을 이야기하자면, 1986년 부천의 약대동을 출발로 처음에 4-5개의 지역아동센타가 20-30여개 그리고 60여개로 확장되어갔다. 2000년 이후의 시기에는 부천의 시민사회를 중심으로 마을마다 작은 도서관 운동이 일어나 13개의 작은 마을 도서관이 형성되고, 작은 마을 교회와 마을 도서관 그리고 마을의 지역아동센타의 네트웍크의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이러한 상황속에서 부천의 지역 사회와 시민사회는 마을단위로 작은 도서관, 지역아동센타, 작은 교회들이 평생학습이라는 고리로 연결될수 있는 가능성을 보게 되었다. 마침내 지역교회와 마을 도서관과 지역아동센타가 연결되면서 마을과 도시를 잇는 평생학습공동체와 아름다운 마을만들기의 꿈으로 이어 지고 있다.

부천시에서도 의료협동조합과 돌봄 공동체를 결합하는 형태를 시도하기도 하고, 교회가 참여하면서 기존의 지역아동센터를 사회적 협동조합의 형태로 확장시켜나가고, 또 의료 이외에도 지역 내 문제를 해결하는 다양한 형태의 사회적 기업이나 사단법인들이 등장하고 있다.

새롬교회는 1986년부터 부천시에서 어린이집, 작은도서관 운동, 어르신돌봄, 부천시에서의 생태문화운동을 이끌어온 선구자적인 교회이다. 2021년에 1986년 부천의 최초의 종일탁아 시설로 지난 35년간 약대동 마을의 어린이 복지 및 선교기관으로 역할을 감당한 새롬 어린이집을 폐원하고 새롬 교회는 마을 생태 문화 돌봄 센타로 전환하였다. 이제는 새롬교회 1층에서 마을 공동 부엌과 어르신 건강 카페를 2층은 마을 문화와 교육 공간으로 옥상 전체는 마을 생태 치유 텃밭으로 운영되고 있다, 새롬교회와 약대교회등 지역교회는 연합하여 청소년 돌봄을 위한 꼽이식당을 매주 운영해 오고 있다.

‘청개구리 청소년 심야 식당' 이정아 대표는 남편인 선한목자교회 김명현(49) 담임목사와 함께 2003년 부천 송내동에 교회를 개척하면서 지역의 맞벌이 가정이나 결손 가정 아이들을 돌보기 시작하다 가출 청소년들까지 관심이 미쳤다. "'학교 밖 청소년'이 22만명이에요. 가정이 품어주지 못했고, 학교에는 이미 뜻을 잃었죠. 그런데 사회가 제공할 수 있는 건 소년원과 중독 치료 시설뿐이에요. 그럼 이 아이들은 누가 돌보죠?"

부천 선한목자교회 부설 물푸레나무 청소년 공동체 이정아(45) 대표가 봉사자들과 함께 운영하는 '청개구리 청소년 심야 식당'이 청소년돌봄을 시작한 이유이다. ​

약대동은 부천시에서 독거노인등 취약계층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이다. 이지역에 새롬교회, 약대중앙교회, 약대교회는 교단은 예장통합, 예장 하동, 감리교로 다르지만, 여러교회들이 협력하여 청소년돌봄, 어르신돌봄등 지역선교의 새모델을 보여주고 있다.

평신도들이 돌봄을 담당할 사단법인을 설립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온전한 기쁨은 2007년부터 시작된 부천테크노파크 기독신우회를 모태로 하여 2014년에 지역사회의 빛과 소금됨을 목적으로 설립된 사단법인이다. 기독교 복음전파,복지.장학사업, 청년 및 시니어 창업지원사업을 목적사업으로 하는 온전한기쁨은 2015년부터 지역 내 약대중앙교회,삼정종합사회복지관,약대동복지협의체와 협력하여 취약계층 환경개선사업(도배,장판,정리수납,방역,방충망,방풍,연탄나눔)과 무료 합동결혼식(년 2쌍)을 수행하였고 2018년도에는 약대동교회연합,삼정종합사회복지관과 연합하여 부천마을장례단을 설립하고 올해까지 8호 마을장례를 집례하였다.

2020년에는 코로나 사회적거리두기 비대면의 일상화로 인한 안전 사각지대 문제 보완을 위해 온전한기쁨에서 모집한 자원봉사자와 삼정종합사회복지관에서 발굴한 대상자를 1대1로 매칭하여 친구가 되어주는 안전돌봄네트워크 프로그램을 4년째 성공적으로 수행하였다.

2015년부터 시작된 창업센터를 통해 2022년까지 75개 1인기업이 창업보육졸업하였고

2022년부터는 영락누리나래선교단과 협력하여 기업 후원을 네팔과 필립핀,태국 선교지로 후원하였고 국내에서 영락온누리약국체인과 협력하여 약품을 후원받아 미얀마,파키스탄,캄보디아 선교지와 국내 다문화공동체교회에 전달하였다.

약대교회는 알파코스, 중보기도학교, 엠마오가는 길을 통해 영성 훈련에 힘을 쓰며, 결혼예비자학교, 아버지학교, 어머니학교, 부부행복학교, 부모 역할 훈련, 부부 대화 훈련을 통해 가정을 살리고, 60가장 홀몸 노인 자매결연, 은빛대학(노인학교), 장학사업, 청소년오케스트라, 꼽이식당 지원 등으로 지역공동체를 살리는 돌봄과 문화활동을 펼치고 있다. 약대교회는 약대돌봄센터를 만들어 지역 취약그룹에 대해서 먹거리돌봄, 상담 및 정서지원, 주거복지사업등 통합돌봄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교인들이 필리핀, 태국, 남아공, 키르키스탄 등 6개국 170여 어린이들과 1:1로 영적입양을 통해 어린이 학업과 생활지원을 직접 하고 있다.특별히 청소년들을 위한 돌봄활동인 꼽이식당은 특히 세 교회가 서로 협력하여 진행하는 청소년돌봄 활동이다.

사단법인 온전한 기쁨의 지역골봄 활동교회와 지역공동체와의 상호 결합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곳이 바로 부천시이다. 부천YMCA등 시민사회가 발달되어온 곳이 부천시이다. 지역 교회들이 마을 목회 협동조합을 구성해서 교회의 연합과 지역 내에서의 사회적 경제를 만들어 내기 위한 모델도 만들어지고 있다. 더욱이 중대형 교회들이 이런 작은 지역교회를 지원하면서 교회 간의 연대의 새로운 모습도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흐름은 과거의 개 교회주의를 극복하고 선교와 복지, 그리고 돌봄의 교회론에 근거해서 개교회의 영적인 에너지가 성도의 삶을 실질적으로 바꾸어 나가고 지역사회에도 선한 영향을 주는 한국판 세이비어 교회 모델이라고 평가할 수 있다. 한국에서도 조만간 다수의 성공적인 모델들이 나타나지 않을까 싶다. 이러한 시대적 변화에 부응하기 위해서 사회연대경제를 추구하는 여러 기관과 교회들이 희년과 상생 사회적 경제 네트워크가 각지역에서 구축되어지고 있다. 각 지역의 의료협동조합과 지역아동센터, 돌봄 협동조합, 사회적 기업, 마을목회 협동조합 등 다양한 형태의 그룹들이 지역마다 돌봄의 생태계를 만들고 교회가 동참하고 지역사회에 헌신하도록 하였다. 전국에서 처음으로 사회연대경제에 관심을 가진 교회들이 마을목회협동조합을 조직하여, 교회와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더이상 개교회 간에 경쟁하는 것이 아니라, 지역의 교회들이 서로 협력해서 새로운 지향점을 찾고, 사회연대경제가 공동체경제로 우리 사회에 안착하도록 힘을 모으고 있다. 이 흐름이 민주화 이후, 한국 사회를 한 단계 도약시킬 중요한 시민 사회적인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대한민국의 독립과 민주화의 중심에 있던 교회가 이제 확장되고 성숙한 민주주의를 만들어 내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마을목회와 사회연대경제”의 새 흐름을 만들어 가고 있다.

기독교에서 유럽의 시대는 끝나고 있는 것일까요? 어쩌나. 유럽에서 교회가 나이트클럽,레스토랑, 호텔,이슬람사원으로 팔려나가고 있다. 물질적인 탐욕과 욕망이 사람들의 마음을 미혹하게 하고, 생태계 파괴와 더불어 공동체의 해체와 불평등 구조의 심화로 이어지면, 교회는 더 이상 그 사회에 설 땅이 없다. 한국교회도 “창조세계를 지키고 가난한 이웃을 돌보라”는 시대적인 소명을 잊어 버리고 제 역할을 못한다면 유럽 교회의 전철을 밟지 않는다고 단언할수 없다. 이제는 교회가 마을속에서 마을공동체를 통하여 이웃을 돌보고 세상을 섬기는 일을 해야 한다. 아시아, 아프리카, 남미에서 새롭게 신앙공동체가 성장하고 있다. 교회가 역사의 전철을 잘못 밟지 않고 깨어서 기도하고 하나님나라를 간구해야 한다. 셔구교회는 이제 생명을 다해가고 있지만, 한국교회가 “마을목회와 사회연대경제”를 기반으로 한 선교공동체로 새로운 선교역사를 열어가야 한다

”마을에서 만난 예수와 사회적 연대경제“를 여는 이 마당의 이야기를 제 기도 글로 마리합니다.

 “사회내 공동체가 와해되고 해체되는 현실을 직시하여, 여기에 무기력하게 대응하는 교회의 모습을 볼수 있었습니다. 저는 이대로 가다가는 이같은 위기의 반복으로 더 큰 재앙 속으로 빠져들 것이라고 봅니다. 이제 새로운 희망을 우리가 바라보아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선교적 교회(마을목회)와 사회연대경제(Social Solidarity Economy)가 그 대안의 하나라고 봅니다. 자본주의경제의 밑바닥을 새로운 경제로 사회연대경제로 바뀌어 놓아야 합니다. 세계적으로 새로운 변화가 꿈틀거리고 있습니다. 아시아에서 세계에서 사회연대경제가 확산되고 뿌리를 내리는데, 그리하여 한반도에 새로운 평화가 올 때까지 여러분들과 하나님의 인도하심 속에 새로운 세계와 경제를 만드는 데 함께 힘을 쏟았으면 좋겠습니다.https://www.kong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13858

 

 https://beautifulcomunity.tistory.com/entry/%EB%A7%88%EC%9D%84%EC%97%90%EC%84%9C-%EB%A7%8C%EB%82%9C-%EC%98%88%EC%88%98-%ED%95%A8%EA%BB%98-%EB%A7%8C%EB%93%9C%EB%8A%94-%EC%82%AC%ED%9A%8C%EC%A0%81-%EC%97%B0%EB%8C%80%EA%B2%BD%EC%A0%9C?fbclid=IwAR1DZ1nI9UqaKmJ1iw25MYdNZga2jnM8tYtOoJXFE5kkocsGZNZH7817L3g

 

"마을에서 만난 예수, 함께 만드는 사회적 연대경제" 출판기념회(2024.1.7)

안녕하세요? 출판기념회 사회를 맡은 , 공동저자 이기도 한 오세향이라고 합니다. 주일이고 휴일인 오늘 이렇게 시간 내주셔서 저희 출판기념회에 오신 모든 분들 감사드리고 환영합니다. 잠시

beautifulcomunity.tistory.com

https://youtu.be/vVACrzEK-vc?si=yLQxP-SuQACHM219


 

 

부천지속협, 마을돌봄·마을공동체 활성화 정책간담회 열어 - 콩나물신문

부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대표회장 허원배, 이하 부천지속협)는 지난 9일 부천지속협 회의실에서 이웃이 이웃을 보살피는 마을돌봄과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www.kong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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