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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대동 꼽이! 서로 읽고 쓰고 찍자!!

마을이 꿈을 꾸면..

by 아름다운 마을 2020. 10. 21.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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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대동 꼽이! 서로 읽고 쓰고 찍자!!

 

11월 꼽이 마을 박물관 개소를 준비 하면서 코로나 시대를 맞이하여 약대동 신중년들도 영상에 대해 공부하고 싶다는 요구가 있어 신중년팀이 가족 도서관 영상 피디님께 영상을 배우기로 한 모양이었습니다, 꼽이 박물관 대표님이 신중년분들이 영상을 배우는 김에 마을 청소년과 청년들도 같이 배우면 좋겠다고 마을 청년 청소년들에게 의향을 물었던 모양입니다,

 

마을청년 청소년들이 서로 의논하여 좋다고 결론을 내려서 함께 모여 밥을 먹고 이야기를 나눈 결과 앞으로 마을에서 즐겁게 청년 청소년들 이야기 뿐만 아니라 약대동의 마을 이야기를 서로 읽고 쓰고 찍자!로 결론을 맺은 것 같습니다. 대부분의 청년과 청소년들은 자신들의 또래 집단과 자기 자신 안에 고립되거나 자폐되기 쉽습니다. 그러나 마을의 장점은 여러 세대와 마을 공간들이 마을이라는 공간과 계절이라는 시간 가운데서 자연스럽게 열려져 있어서, 나와 다른 것이나 낯설고 새로운 것을 무조건 거부하거나 배타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서로를 열어가면서 서로를 알아가 가고 서로를 배워갈수 있다는데 있는 것 같습니다,

이번에 11월에 있을 약대동 꼽이 마을 박물관 개소식이라는 마을의 행사가 우리 마을의 박물관과 도서관 그리고 청소년과 신중년을 이어 주고 있음에 새삼 감사를 드리면서,

이러한 때에 마을의 어른으로서 지갑을 여는 것을 깨달은 나의 성장에도 축하를 드리면서,

내 나이에도 우리 청춘들과 소통이 가능하구나하는 기쁨을 준 약대동 마을의 초가을에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ㅋㅎ~

 

===어제 꼽이 마을 박물관 자매 영상팀 모여서 맛있게 식사하고,

앞으로 영상 편집도 배우고 청년과 청소년들이 마을의 이야기를 써보기도하고 알려주기도하고 그 내용 토대로 영상을 찍기로 하였습니다. (약대동 김수경 청년)===

                   이번주 토요일에 진행하는 꼽사리 영화제 플리마켓 많이 이용해주세요.
                   신청은 저에게 해주시면 됩니다.🙇‍♀  (약대동 김수경 청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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