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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적 형제애와 연대성으로 체험하는 부활의 성령” (행1:4-8)=새롬 교회 2020년 5월 3일 주일말씀

그와 함께 춤을...

by 아름다운 마을 2020. 5. 1.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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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VxWK81A_9x0

부활전의 예수를 따르던 이들의 기본 감정은 두려움과 공포입니다, 부활을 경험하기 전에 그들은 이 두려움과 공포를 떨칠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이 취한 대표적 태도가 바로 배반 부인 도망입니다, 그러나 부활이후 그들의 모든 것을 달라졌습니다, 특별히 그들은 두려움과 공포에서 벗어날수가 있었습니다,

5.요한은 물로 세례를 베풀었으나 너희는 몇 날이 못되어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 하셨느니라

그 핵심은 바로 부활이후 오늘 본문에 나타난 성령의 약속인 것입니다, 더구나 이 성령의 약속에는 5.요한은 물로 세례를 베풀었으나 너희는 몇 날이 못되어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 하셨느니라 하는 물로 받은 세례가 아니라 성령의 세례가 있다는 약속이 있습니다,

요한의 물세례의 핵심은 죄 사함을 받아 깨끗한 사람이 된다는 것이 핵심입니다, 그러나 성령세례에는 거기에 바람과 불길이 더해집니다, 성령이 오면 바람과 같은 변화와 변혁의 역동성과 불과같은 뜨거움이 더해진다는 약속이 주어졌습니가, 그리고 너희가 성령의 받으면 예루살렘과 온유다와 사람리아와 땅 끝에 까지 내증인이 될것이라는 두려움과 공포를넘어 이부활의 경험을 온세상에 전파할수있는 능력이 주어질것이라는 놀라운 약속이 함께 있었던 것입니다

 

https://brunch.co.kr/@jinakim6als/20

 

페스트와 맞서 싸운 인간들의 이야기

10. 카뮈, <페스트> | 1947년 6월 서른네 살의 작가 카뮈는 <페스트>를 세상에 내놓았다. ‘페스트’는 14세기 유럽 세계가 겪은 전대미문의 악몽으로, 유럽 인구의 3분의 1이 페스트(흑사병)로 사망��

brunch.co.kr

저는 이번 코로나 국면에서 여유가 생겨서 나름 그동안 읽지 못한 고전이라는 책을 몇권 읽어 보았습니다, 그중 하나가 코로나 국면이라 바로 유럽의 재난을 다룬 카뮤의 페스트라는 소설을 읽어 보았습니다,

이 작품을 쓴 카뮤는 바로 2차세계 대전기간중 독일에 의해 파리가 독안에 든 쥐와 같은 상황속에서 독일과 싸우는 프랑스의 레지스탕스를 전염병 페스트와 싸우는 한 도시의 모습으로 그려내고 있는 것입니다,

Oran 시를 강타한 페스트로 인해 수많은 사람들이 죽어갈 무렵, 도시가 폐쇄된 지 3주가 지났을 때 파리의 한 신문사에서 취재차 오랑에 왔다가 갇히게 된 레몽 랑베르란 사람이 의사 리유를 찾아와서는 자기가 페스트에 걸리지 않았다는 증명서를 한 장 써달라고 부탁합니다. 하지만 의사 리유는 자기 직무상 써줄 수 없다고 거절합니다, 그러자 랑베르는 “하지만 나는 이 고장 사람이 아닌데요!”하고 자신은 이 페스트에 의해 격리되었을 뿐 이 오랑이랑 아무관계가 없다는 랑베르에게 리유는 지금부터는 유감입니다만선생은 이 고장 사람입니다다른 모든 사람들처럼 말입니다.”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정작 페스트에 빠져든 오랑시의 모습을 세세한 기록으로 남기고자 하는 사람은 기자인 랑베르가 아니라 또 한 명의 인물인 장 타루라는 사람입니다, 어느 날 타루는 리유를 찾아와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된 보건대를 조직하자고 제안합니다리유는 그 일을 하다가 살아남을 확률은 1/3밖에 안된다는 사실을 경고한 후 제안을 수락합니다.  

여기서 페스트를 물리치기 위해 조직한 자원보건대는 그대로 전쟁이라는 부조리한 상황에 대해 까뮈가 추구한 형제애에 바탕으로 맺어진 연대와 집단저항으로 카뮈의 작품과 사상을 관통하는 핵심 개념이라고 합니다,

 

지금 우리도 이코로나 국면에서 까뮈의 페스트와 같은 경험을 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우리는 면대면으로 모이지 못하면서 두려움과 공포가 있었습니다, 과연 3개월간이나 모이지 못했는데 선교기관은 어떤 상황일까? 과연 약대동의 선교가 계속 활기차게 이어질수 있을까 하는 이러한 두려움과 공포가 있었습니다,

우리도 아무것도 할수 없는 코로나 상황에서 카뮤의 자원보건대와 같이 연대와 집단저항으로 우리의 신앙적 형제애와 연대성으로 저항할수 있는 유일한 도구가 바로 화상모임이었습니다,

1. 20417일 금요일 우리 이은주 집사님이 교회 카톡에 꿈의학교입니다.여러 사정으로 모집이 잘 안되고 있습니다. 살펴보시고 주위 청소년들에게 권유 부탁드립니다~^^라고 꼽텔즈 학생 모집이 힘들다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https://cafe.naver.com/iamsaerom/3237

 

코로나 이후의 교회와 마을 = 202...

2020 4월 약대동 영상 선교 아카데미 : 이제 8시부터 새롬 선교 아카데미 영상모임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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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422 선교아카데미 화상모임 전날 선교 아카데미 카톡에 이런글을 올렸습니다, 내일 4월 화상 선교 아카데미를 위해 준비한 코로나 사태이후 약대동 선교의 방향이라는 주제의 발제문 미래 보내드립니다. 내일 8시 화상 선교 아카데미에 참여하시기 전에 한번씩 읽어 보시고 똑 각 선교 기관에서도 a4 한 장 정도로 각 선교기관 소식 준비하시면서 참여해 주시길 바랍니다.

3. 그리고 다음날 오후쯤 가족도서관 소식이 올라왔고, 730분 경부터 새롬 선교 아카데미 영상모임을 위해 코로나 국면에서 각 선교기관의 보고가 속속 올라오고 있었습니다, 특별히 어린이집은 새봄을 맞이하여 어린이집앞에 채소모종과 꽃을 심었습니다 "현재 어린이집 홍보는 하고 있지만 모집이 쉽지가 않네요라는 새롬 어린이집 소식과 함께 선생님들이 이전을 하시느라 또 코로나 19가 발생하면서 현재 4개월째 방학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어 종사자들의 피로도가 매우 심각한 새롬 지역 아동센타 선생님들의 소식이 올라왔습니다,

 

4. 그리고 그 다음날 23일 목요일 약대동 심야 식당이 모인다는 소식이 페이스 북에 떴습니다, 이승훈 목사님이 *영국 링컨셔주 웨스턴 초등학교 교사 젠포울스는 코로나19로 학교가 문닫자 저소득층 학생들이 끼니를 거르게 될까봐 직접 배낭을 매고 매일 8km를 걸으며 학생 78명의 집 앞에 도시락을 배달한다고 하네요: 우리마을에서도 혹여나 배고픈 청소년이 있지 않도록 심야식당이 노력할께요!!라는 글과 함께 "얘들아, 밥은 먹고 다니니???" 20204월부터 컴백~ 눈이 오나 비가 오나 매주 화요일 저녁!! 마을카페달토에서 도시락 먹자~라는 꼽이 심야식당 소식이 올라왔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2992615?fbclid=IwAR2qddLGZmENq5jPFdmfR_oIMCdluW0mp5rRY4_-NGvyhimgXdfDzVozkuE

 

학교 쉬니 제자 굶을까 걱정···18㎏ 배낭 멘 선생님의 밥배달

‘똑똑’ 무거운 짐을 앞뒤로 짊어진 한 남성이 누군가의 집 앞에 꾸러미 한 개를 내려놓는다. 노크를 한 이 남성은 사람이 나오기 전에 재빨리 도로 쪽으로 떨어져 선다. 노크 소리에 문밖으로 나온 이들은 꾸러미를 집어

n.news.naver.com

 

https://cafe.naver.com/ggob2pocha

저는 선교아카데미때 수요일 오후부텨 각 선교기관의 보고가 속속 올라오고 그리고 그날 저의 발표문과 생활나눔과 어울어지면서 그리고 그 이후 성령께서 이일을 진행하시는 이 모든 것을 통해 우리 약대동의 신앙적 형제애와 연대성의식을 경험할수 있었고 이러한 성령의 체험으로 약대동의 선교가 어떻게 가야할지 이미 그곳에서 약대동선교의 분명한 방향을 찾을수 있었습니다,

5, 그리고 달토에서 처음 심야식당이 열리는 28일 화요일 전날밤 새롬교회 교회 카페에는 이승훈목사님이 꼽텔즈 아이들과 함께 꼽이 심야식당 초청장을 붙이러 다니는 사진과 함께 이러한 글이 올라와 있었습니다, 꼽이 심야식당에 밥 먹고 큰 아이들이 어느새 밥상을 차리고 준비하는 일들에 손을 보탭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이승훈 목사님의 이글을 읽으면서 페스트에 오랑시를 지킨 사람들이 생각이 납니다, 페스트가 발생할때부터 자신은 이고장 사람이 아니라고 줄곧 도망가려 했던 기자 랑베르는 그동안 공을 들여온 탈출계획이 잘 성사되어 무사히 아내를 만나러 가게 되는가 싶었지만 막판에 생각을 바꿉니다도시를 빠져나가기로 약속된 날 저녁 그는 탈출을 포기하고 보건대에 남아 끝까지 페스트와 싸우기로 결심합니다. 의아해하는 리유와 타루에게 그는 말하죠.  “나는 늘 이 도시와는 남이고 여러분과는 아무 상관이 없다고 생각해 왔어요그러나 이제 볼대로 다 보고 나니내가 원하건 원하지 않건 간에 나도 이곳 사람이라는 것을 알겠어요.이사건은 우리들 모두에게 관련된것입니다.”

 

https://cafe.naver.com/iamsaerom/3242

 

페스트를 읽으며 들었던 제 결론은 결국 우리 약대동아이들이 오랑시의 리유와 타투와 랑베르와 같은 이러한 연대의식으로 이 약대동을 지킬줄로 믿습니다,

6. 그러면서 오늘 사도행전을 다시 읽어 보면 오늘 우리가 이 사도행전의 1

그러니까 사도행전의 출발을 보면 거기에는 초대교회의 사도성이 들어납니다,

부활의 성령을 받은 초대교회는 안으로는 말씀을 읽고 찬양하며 교제하는 모이는 교회의 역할을 잘하고 밖으로 흩어지면서 이적과 기사와 같은 성령이 가져오는 초대교회의 사도성이 들어내기 시작합니다,

그런데 그 초대교회의 사도성을 보면 초대교회의 이적과 기사는 교회안에서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교회밖 앉은 뱅이를 일으키는 일이나 광장에 나가서 말씀을 전할 때 관헌들이 이야기 하지 못하게 할 때 우리는 예수그리스도를 이야기 하지 않을 수 없다는 사도성을 드러내 세상의 빛의 역할을 감당합니다,,

새롬 교우여러분! 성령의 받은 교회들은 이러한 사도성을 드러냅니다, 이것이 성령 세례를 받은 초대교회의 특징이고 지금 새롬교회가 할 일입니다, 그런데 오늘 읽은 사도행전은 이 사도성의 핵심이 바로 풀뿌리성이라고 이야기합니다,

 

https://cafe.naver.com/iamsaerom/3243

 

꼽이 청소년 심야식당 드디어 마을 까...

나로서는 지금은 결혼해서 부천 부천원미지역자활센터 복지사일을 감당하고 있는 이성현군이 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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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지난주에 꼽이 심야식당이 열리는날 제 기본임금으로 드디어 닽토에서 5만원 어치의 물품을 구입했습니다, 조합원으로서의 약속을 지키고 마을순환경제에 기여했다는 자부심이 큽니다,, 그런데 지금 코로나 시기에 이대로는 더 이상 버틸 수 없다며 지금 죽어가고 있는 국민들에게는 당장 현금이 필요한 분위기속에서 기본임금으로 마을 협동조합에서 물건을 소비하면 풀뿌리 연대를 경헝하고 있는 우리에게 찬물을 끼얹는 사건이 일어났습니다.지금은 다 통과 되었지만 이러한 재난 기본임금에대해 기획재정부가 왜 거부를 했습니까? 이것은 그들이 검찰처럼 조직과 부처 이기주의를 앞장세우는 관료주의 물든 엘리트들이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이 엘리트 경제 관료들이 공부를 잘해서 유학을 다녀왔을 지는 몰라도 지금 이 재난을 극복하는데 가장 필요한 민초들과 풀뿌리들과의 연대의식이라는 시대정신이 없기에 공부를 잘햇지만 시대정신을 읽기 못해서 개인 보신주의와 조직과 부처 이기주의로 시대와 동떨어진 엉뚱한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기초 소득제와 같은 한국판 뉴딜도 시대정신이 없는 경제 엘리트 관료가 아니라 촛불시민정신에 의지하여 시민적 사회적 합으로 이루어 져야 할 것입니다.

지금 이 코로나 국면에서 정말로 우리가 해야할 중요할 일은 무엇입니까?

초대교회가 성령을 받고 들풀처럼 확산된 가장 중요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5.요한은 물로 세례를 베풀었으나 너희는 몇 날이 못되어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 하셨느니라하는 말씀처럼 그것은 바로 초대교회의 사도성 즉 풀뿔리에 기초한 사도성입니다

 

초대교회는 이 풀뿌리 사도성을 가지고 당시의 재난당한 과부와 고아와 난민들과 연대하는 풀뿌리 공동체가 되었을 때 그들은 내가 너희와 함께 한다는 성령을 체험 하였고 블처럼 뜨거운 성령세레를 받은 초대교회라는 성령공동체를 세울수 있었고 서로 한마음으로 모든 것을 나누고 말씀을 읽고 하나님을 찬양하는 풀뿌리 연대의식으로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여 나갔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지금 이 코로나 시대의 시대정신은 우리 새롬교회는 더욱 더 풀뿌리 연대의식을 가지고 마을속으로 깊이 내려가야합니다, 새롬 교회 교우여러분! 이제 우리가 다시 만날날이 멀지 않았습니다, 더욱 초대교회의 풀뿌리 형제애와 연대성으로 성령 충만한 상태로 다시 만나는 우리모두가 되길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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