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왜 지구촌 축제를 시작하는가! 지구촌 교사대학 여는글 / 이원돈 목사 (새롬교회) 경과: 푸른부천 21회의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부천 외국인 노동자의 집 사무국장님과 같은 차를 타게 되었습니다, 외노회 사무장님은 이땅에 나그네로 온 외국인 이주 노동자들이 이제는 받기만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부천 시민들에게 나눌것이 많다고 이야기 합니다. 지금 부천외노는 한국인과 외국인을 위한 초,중,고, 성인에 맞는 세계이해교육, 인권교육 등 맞춤식 교육 개발, 진행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필립핀,태국,몽고, 인도,파키스탄, 중국 등등의 나라의 언어와 문화 음식 의상들을 함께 나누는 지구촌 학습을 함께 나눈다는 것입니다, 마침 약대동에서 교회와 공부방과 가족도서관이 연합하여 지구촌학교의 비젼이 있었는데 부천외노의 집이 부천의 지구화 경험의 문이 되겠다는 것에 눈이 번쩍뜨여 연대를 요청했습니다, 여기서 시작이 된 발상과 움직임이 부천 공부방 연합회가 지역아동센타 방학 프로그램으로 프로젝트를 완성시킴으로 제1회 마을에서 시작되는 지구촌 축제가 시작되는 것입니다.
우리 아동들이 건강하게 자라려면 먼져는 지역사회의 건강한 주인으로, 둘째는 부천의 당당한 시민으로서, 셋째는 당당한 지구촌의 세계시민으로서 자라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역사회의 주인공과 부천의 시민으로서의 무대와 장은 나름대로 확보되어가는 편이나 이 변화무쌍한 세계에서 세계시민으로서 우리 아동들과 청소년들이 경험하고 싶은 지구촌의 경험의 기회는 그렇게 쉽게 ?O아 오지 않았습니다. 그런 가운데 우리 한국은 월드컵의 거리응원과 한류의 열풍으로 지금 세계속에 아시아와 새로운 문화적 관계 경험하고 있습니다. 언제나 서구의 '형'들만 뒤쫓던 한국은 어느새 동남아시아에서는 따라 배우고 싶고, 알고 싶은 '작은 형'이 되어 가고 있습니다. 또한 지금 이주 노동자 자녀를 위해 한글과 한국문화를 가르치는 ‘지구촌학교’를 운영하는 외국인 복지센타와 방과후교실이 늘고 있어 우리 한국이 국제사회에서 높아진 위상만큼의 책임과 품위 있는 파트너쉽을 보여주고, 보다 상호적이고 나눔 지양적인 지구촌 시대의 새로운 감각과 문화적 역량도 성장시킬 수 있는 기회가 생기고 있습니다. 2. 이러한 새로운 문화적 경험은 시민으로서의 아동과 시민으로서의 외국인 형제들이라는 새로운 지구촌 문화의 경험을 요청합니다. 고령화 저출산시대에는 어차피 외국 이주민들의 인력이 요청되고, 우리가 선진국으로 가려면 10% 이상의 외국인 노동자와 함께 살수있는 훈련이 필요하다는 이야기도 있고, 이미 외국인 1%의 시대와 농촌에서의 결혼의 30%가 외국인과의 결혼이라고 합니다. 우리는 이제 한국 사회 곳곳에서 마을의 주민과 시민으로 등장하고 있는 아동과 청소년들과 외국인 노동자와 가족들 특별히 이주민 2세들을 보며 세계화 국제화 시대 우리 모두가 어떻게 마을의 주인공들과 도시의 시민들 그리고 세계시민으로 함께 자랄수 있는지를 함께 경험하는 무대가 필요한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이것이 바로 마을에서 세계를 경험하는 것이면 좋겠고, 특별히 우리 마을의 공부방이나 지역아동센타에서 마을과 함께 연대하여 경험하면 가장 좋겠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3.우리는 마을과 도시에서의 당당한 시민으로 세계화와 지구촌 시대를 경험하고 싶습니다. 이 지구촌 학교가 시작될수 있는 가장 좋은 곳이 바로 마을입니다, 지금 마을 단위의 작은 도서관 / 지역아동센타/ 작은 교회들이 굉장이 중요한 시대입니다.
다음주면 일본 가와사끼의 도서관 친구들이 부천을 방문하고 작은 도서관도 방문한다고 합니다. 이렇듯 이곳에 마을 단위에서 도서관이나 지역아동센타, 교회들이 연합하여 외국인 노동자들과 그 가족을 초대하고 그들의 문화와 언어와 요리를 배운다면 참으로 훌륭한 마을과 지구촌을 연결하는 그야말로 지구촌 시대를 열줄로 믿습니다.
마을에서 지구촌을 경험하는 시대가 열리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 입니다.
4. 동네에서 세계 평화 시민의 꿈을 꾸어 보자!! 지구화 시대에서 마을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것은 “지구화가 점점 성숙하면 할수록 최소 사회단위로서의 마을의 힘은 더욱 강해진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마을과 시민단체가 협력하여 지구촌 축제를 열고, 참여 아동들에게 평화 세계시민 의식을 갖도록 해야 합니다. 이처럼 마을은 마을과 시민단체가 협력하여 지구촌 축제를 열고, 평화의 푸른 비젼을 전하며 참여 아동들에게 세계시민 의식을 공유케하는 새로운 마을 축제의 환경과 놀이 공간과 무대를 만들어 나갈수 있는 것 입니다. 무엇보다 자신들의 마을 을 자각하고 마을 에 대한 자부심과 애정을 가지는 마을주민들이 자신들의 마을 은 세계에 하나밖에 없다는 애정과 자부심이 마을만들기를 활성화 할 수 있는 가장 큰 힘이라할수있습니다.
첫 번째 지구촌 축제가 약대동에서 열리지만 다음해에는 부천의 여러 동네에서 마을마다 지구촌 축제가 열리고 이러한 것이 마을과 도시의 축제가 되어 지구촌과 세계화 시대에 부천시민과 세계시민을 경험하는 지구촌 만남과 교육과 축제의 장이 마련되길 기도드립니다. 샬롬!!
(약대동 새롬 교회에서 지구촌 교사대학을 마치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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