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량사회 한국, 불행사회 한국' 탈출 매뉴얼 만들어야
[마을학개론] 22. 대안 사회론(論)...
http://m.ohmynews.com/NWS_Web/Mobile/at_pg.aspx?CNTN_CD=A0002336673#cb
= 우리는 정기석 선생님이 불량사회 한국, 불행사회 한국' 탈출 매뉴얼 만들어야 한다는 말씀에 깊이 공감을 한다,
오늘 한국사회를 살아가는 한국인은 서로를 믿지 않는다. 친구나 이웃도 쉽게 믿을 수 없다. 그래서 서로 협동하거나 공유하지 않는다. 그래야 겨우 나 혼자라도 안심하고 먹고살 수 있다는 이기심이 작동한다. 친구나 동지는 내가 아쉬울 때 어쩔 수 없이 필요하다. 그렇게 살다 보니 한국인은 힘들 때 의지할 친구나 동료 하나 없다라는 이 불량사회의 대안으로 이러한 상호 불신과 협동과 공유의 문제를 해결하기위해 먼저 해야 할 일이 있다. 그것은 '먹고 살아야 한다'는 강박증, 두려움, 공포심으로부터 주민과 시민들은 우선 해방시켜줘야 한다.
이처럼 서로 믿고 남을 도울만한 생활의 여유가 생길때문 신뢰, 협동, 연대, 규범, 네트워크 같은 ‘사회적 자본’은 저절로 생성, 축적된다는 것이다,
그러자면, 먹고사는 전장의 경쟁 상대인 이웃을, 친구를, 타인을 서로 믿지 못해 공동체에 다가가지 못하는 그 불신과 협동과 공유의 부재를 넘어서 이웃과 타인을 돌보고 신뢰, 협동, 연대, 참여, 규범, 네트워킹 같은 사회적 자본(Social Capital)이 생길수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사회적 안전망과 사회적 자본의 기초위에 서만 새로운 대안 공동체를 그려 나갈수도 있을 것이고 오늘 한국사회의 공동체붕괴의 핵심에는 이러한 사회적 자본과 사회적 안정망의 붕괴가 그 핵심적인 원인이므로 이러한 불량사회 한국, 불행사회 한국' 탈출의 대안적 핵심이 바로 '사회적 자본'과 '사회 안전망'이라는 것이다,
그동안 마을 교회를 일구워온 우리는 이러한 정기석 선생님의 '사회적 자본'과 '사회 안전망'에 기초한 마을 공동체 건설에 대한 글에 깊은 공감하면서
우리가 추구하는 마을교회를 온 생명 마을 교회로 불러 보려고 한다.
이처럼 우리가 이제 마을 공동체를 제대로 이루려면 이와같은 공동체적인 생명적인 새로운 각성이 필요하다,우리가 마을을 이루려면 우리 한 개인이라는 개체 생명이 개 생명으로 고립 자폐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마을이 깨어난 한알의 씨알로서 서로 생명망으로 얽혀있다는 온 생명망적 자각이 있을 때 비로서 한 개인이 개인이 진정한 생명의 씨앗이 되어 생명망을 짜는 온 마을 생명공동체가 될수 있을 것이다.
그리하여 우리는 지금이 이러한 새로운 마을 의 생태계로 전환을 위해 지역과 마을의 생명망을 짜고 생명을 살리는 이제 마을에서 교회와 마을의 생명을 살리는 생명망을 짜는 마을 교회로 다시 시작해야 할 것이다.
이제 세계는 경쟁에 기초한 적자생존의 원리를 경계하고 그 대안으로 '공생과 협동'을 이야기하기 시작하고 그 토대로 가정과 교회와 마을과 지역사회를 통한 협동과 공생의 원리로 다시 마을만들기와 사회적 기업과 협동조합으로 나가자는 흐름이 등장하고 있다,
다시말해 온 생명 마을 교회에서 교회가 할 핵심적인 일은 생명을 잉태출산을 위한 생명망을 짜서 생명을 탄생시키는 생명체가 되어야 하는 것이다,
이러한 온 생명 마을 교회는 그 안에 온 생명이 들어있는 마을 공동체의 자치와
협동의 자치와 열려있고 깨어있는 씨알로 존재해야만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출발점이 되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새로운 교회의 생태계를 만드는 마을은 지역사회의 복지 생태계 학습생태계 문화 생태계를 형성하며 마을만들기 사회적기업 협동조합등 생명 사회경제 를 담지한 공공신학을 작은교회의 신학으로 삼는 교회 이어야 할 것이다.
우리가 이처럼 마을을 생태적으로 온생명적으로 이해할 때
우리는 마을을 구성하는 몇가지의 중요한 생명적 생태계를 보다 분명히 이해할수 있을 것이다,
첫째로 우리는 마을을 하나의 온 생명적 학습생태계로 이해할수 있을 것이다,
이는 마을 전체가 하나의 온 생명적 학습망으로 연결되어 이 학습 생태계는 끊임없는
상호작용을 하고 창발적으로 자기조직화한다 서로 협력하여 상생과 공진화하는 하나의 생태계라는 것이다,
이러한 의미에서 평생학습 시대에서 교실이라는 칸막이에 갇힌 학습은 더 이상 이러한 생명적 상호작용과 창발적 자기 조직화와 상생의 공진화가 불가능하다,
그러므로 미래 교육의 핵심은 학교와 교회가 아니라 마을이고 지역사회와 마을의 학습 생태계가 된다고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미래교육은 학교나 교회안에 폐쇄 자폐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마을의 근접 공간 자체를 학습생태계로 만들어 나가야 한다
그리하여 교회학교는 지역 사회 평생학습 생태계가 되어야 할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 마을 학교를 만들어 나가야 할 것이다.
이러한 최근 몇몇 교회에서는 마을 학습생태계 형성을 위해 매년 여름마다
"마을 전체가 배움터 이다!"라는 교육 철학으로 여름 성경학교 대신 마을학교를 연다,
둘째로 이제 마을 교회는 지역사회와 함께 마을의 복지생태계를 함께 만들어 나가야 한다,
그런데 마을에서 이러한 복지공동체를 세우는데 가장 중요한 요소가 바로 사회적 자본이다,
이러한 사회적 자본은 또래, 같은 인종, 같은 종교와 같은 다른 지역, 외부인 등과 열린 생태계에서 소통하고 협업할 수 있도록 ‘연결(Bridging) 사회적 자본’과 ‘관계(Linking) 사회적 자본’의 플랫폼과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으로 확장될수 있는데 우리는 이러한 사회적 안전망과 사회적 자본의 기초위에 서만 새로운 대안 공동체를 그려 나갈수도 있을 것이다
이처럼 마을을 복지생태계로 만드는 과정에서 마을은 화폐자본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 소통하고 협동하여 마을에 신뢰의 네트워크’라는 사회적 자본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 이처럼 사회적 자본을 기초로한 마을의 협동조합과 사회적 기업을 통해 복지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 바로 두 번째로 마을에 난 새로운 길이다,
우리가 이러한 생명 공동체적 마을을 이루려면 각 개인과 가정과 교회와 마을이 깨어난 한알의 씨알로서 서로 생명망으로 얽혀있다는 온 생명망적 자각으로부터 시작되어야 한다,
한 개인이 개인이 진정한 생명의 씨앗이 되어 바로 마을 단위와 같은 작은 단위로부터 협동과 자치의 생명 생태 공동체를 익히는 생활 훈련을 하면서 지역과 마을의 생명망을 짜고 생명을 살리는 온 마을 생명공동체 운동이 시작되어야 할 것이다
이를 위해 이제 우리 온 생명 마을 교회는 교회라는 공간을 넘어 마을의 도서관이나 지역아동센타나 지역 까페나 어르신 쉼터와 같은 마을의 근접공간과 사이 공간으로 나가야 할때이고, 이러한 마을과 지역사회의 근접 공간을 통해 교회와 마을의 신나는 복음적 이야기 (스토리텔링)을 만들어 나가는 새로운 선교적 모델이 필요할 때가 바로 지금이다.
셋째로 지금 우리 사회는 탄핵이라는 총제적 위기의 한 가운데 우리의 눈 앞에는 한편으로는 촛불 광장이 등장하고 있고 마을에는 마을 만들기라는 새로운 마당이 등장하고 있는 것이다.
이 촛불 광장과 마을 마당의 시대 한국교회는 부자와 힘센자와 연대하는 것이 아니라 가난한자와 연대를 하는 새로운 깊은 연대가 필요한 시대와 마주하고 있다,
이 시대의 징표는 한국 교회로 하여금 가난한자와 작은자와 연대하지 않으면
다시말해 타인과 이웃으로 나가는 깊은 연대 없이는 절대로 우리의
인격과 신앙과 교회가 더 이상 성장할수 없음을 예언하고 있다.
이러한 생명과 정의와 평화를 외치는 가난한 저항하는 온 생명마을 교회의 특징을
경기도 마을공동체 우수사례로 따복 공무원 약대동 방문 교육중 새롬교회 이승훈 전도님의 마을 강의 내용을 중심으로 오늘의 구체적 현실과 대화하며 다음과 같이 요약 할수도 있을 것이다,
1 온 생명마을교회는 어린이 어르신 청소년등 온세대가 만나는 세대공감의 축제와 만남의 장이다,
2. 사회적 경제, 공동체적 삶 , 세월호, 밀양, 캄보디아 망고나무 이야기 (캄보디아 문해교육 출판사)등 이웃과 연대하는 마을이다
3. 헬조선, N포시대, 인구절벽, 불안사회에 대안을 제시하는 정의와 평화를 회복하는 온생명을 추구하는 마을과 교회이다
4. 공동육아, 양육의.식.주. 풀뿌리운동바른 먹거리마을만들기(이웃의 회복)등
생명.평화.연대.정의의 가치를 가지고 청년협동조합 돌봄 공동체 마을학교를 꿈꾸며 마을을 생명 이야기로 가득 채우는 온 생명 마을 교회이다,
촛불 광장과 마을의 마당이 열리는 시대, 광장의 시민들과 마을의 주민들이 새 시대를 여는 이러한 광장과 마을에 동참하고 참여하여서, 우리 교회와 마을에 새로운 생명의 학습 문화 복지 생태계가 등장하고, 온 교회와 마을이 생명을 살리는 생명망으로 짜여져 나가면서,이 지옥과 같은 헬조선의 시대가 생명을 살리는 온 생명 교회와 마을로 뒤덮어져 가는 하나님 나라의 꿈을 꾸며 기도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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