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전 kbs 아나운서는 "며칠 전 스페인 신문은 '한국이 총알 하나 없이 세계를 정복했다'고 했고 " 한류로 대변되는 음악, 드라마, 영화 기생충의 쾌거, 그리고 손흥민 선수의 활약 등을 소개하며,“대한민국이 시민 정신과 방역에 있어 전세계의 모범 케이스라고 감탄하며 부럽다고 입을 모으는 스페인 기자들 덕분에 한국인임이 새삼 자랑스러웠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특별히 이번 선거는 모든 선진국이 다 선거를 치루지 못하는 상황에서 어떻게 한국은 코로나를 방어할뿐만 아니라 높은 투표율로 선거를 치루는가를 전세계가 취재하고 있었습니다,
이번 415 총선이 기간중 가장 답답한 것이 왜 세계가 칭찬하는 코로나 한국대책을 한국언론만 비난하는 것일까? 초기에는 답답한 해외동포들이 외신을 퍼 날 났는데 결론은 이번 총선에서 이렇게 가짜뉴스들 만들고 퍼뜨리는 세력들이 완벽한 참패를 당했다는 것입니다,
이것으로서 우리는 이제 완전한 선진국이 되었음을 전세계가 생중계로 실시간으로 중계를 하였고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외국 언론과 인터부 하면서 한국 정부가 2014년 세월호 참사 대응을 성찰한 결과 코로나19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었다고 밝힘으로서 이러한 오늘 한국이 선진국으로 주목되는 배후에 세월오의 희생이 있었다는 것을 세계에 알렸습니다,
이처럼 BTS와 영화 ⟪기생충⟫ 열풍으로 세계를 놀라게 한 직후에 벌어진 코로나 사태가 이번 415 총선이 촛불의 민심으로 완전 선진국 된 것을 입증하였고 한국은 세계 민주주의의 새로운 교과서가 되어가고 있는 것입니다,
이처럼 오늘 우리는 코로나 이후 4.15 선거 이후 무엇보다도 부활절 이후를 살고 있습니다, 부활한 예수님은 에수님의 수난 과정중 예수님을 3번의 부인한 베드로 앞에 나타나십니다,
부활을 경험하기 전 베드로는 늘 배반 부인 도망이라는 낮은 자존감에 사로 잡힌 사람이 있습니다, 그런 베드로에게 예수님은 나를 사랑하느냐고 3번 물으시고 3번 내양을 먹이라 내양을 치라고 하십니다,
이러한 의미에서 부활한 주님이 베드로 앞에 나타나셔서 내양을 치라고 하신 내 양을 치라 말에는 가축에 풀을 ‘먹인다 / 돌본다 /라는 뜻과 함께 ‘다스린다’는 뜻이 있다고 합니다,
특별히 목자가 해야할 가장 중요한 일은 맡겨진 양떼를 쉴만한 물가와 푸른 초창으로 인도하는 일입니다, 그럴려면 이 시대의 목자는 코로나 이후에 어떠한 세상이 올것인가, 부활이후 선거 이후 우리가 어떠한 사회에서 어떻게 살아갈 것이나를 그 방향을 먼져 알아야 할 것입니다, 코로나 이후, 4,15 총선이후 부활절이후 우리 앞에는 대개 3가지 방향이 놓있는 같습니다,
그 첫 번째것은건물중심의 시대를 넘어 성령의 시대가 열리는 것이고,
두번째가소그룹시대가 열릴것이고 세 번째가평신도의 시대가 열릴 것입니다,
그 첫 번째로 성령의 시대가 열릴 것입니다, 이번 선거 결과를 보면 그동안 거대한 보수 언론등이 더 이상 선거에 영향을 끼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영향력이 현저히 줄어들고 있습니다, 특별히 극우적인 가짜뉴스는 거의 발을 못붙이고 있는 이러한 때에 오늘 우리 한국교회가 이러한 그 낡은 보수와 극우적 가짜 뉴스의 전파의 중심적 역할을 하여 왔다는 것은 참으로 걱정스러운 일입니다,
그러나 우리 새롬교회는 코로나이후 교회당에서 모이지 못하면서 새로운 온라인 시대의 언어와 문법을 배우면서온라인 예배에 이어 온라인 구역 예배 그리고 김정섭 집사님의 주도의 "새롬교회 부활절 모바일 단합대회"“를 열어 퀴즈와 삼행시로 큰 은혜가 되었습니다, 우리는 이제 코로나와 부활이후 우리는 온 오프라인을 넘나들며 새로운 부활의 권능으로 우리의 신앙을 살아내어야 할줄로 믿습니다,
두 번째 부활 이후 티베리아 강가에서 다시한번 한 마리 고기도 잡지 못하는 제자들에게 나타나셔서 오른쪽에 그물을 던지라 하시고 그들을 다시 먹이시자 그때 바로 제자들은 부활하신 예수님이 나타나신것을 깨닫습니다,
그러자 그후 예수님은 베드로에게 3번이나 내 양떼를 먹이고 치라 하십니다,
이처럼 부활한 공동체가 가장 먼저해야할 일이 바로 내 양을 먹이는 일입니다
코로나는 우리가 이제 선진국임을 깨닫게 해 주었다면 두 번째 선물을 주었는데 그것은 바로 재난 기본 임금입니다.
지난번 새롬 평신도의 날 고성휘 집사님과 대담할 때 고집사님은 성서의 출애굽이라는 재난 상황에서 하나님이 만나와 메추라기를 내려주신 사건은 오늘로 이야기하면 재난 기본 소득에 해당하는 이야기로 재난기본소득도 공평하게 분배되어서로를 위해 쓰이는 경제활동이 되게해야 할 것이라는 아주 인상적인 말씀을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내 양을 먹이라는 오늘 말씀과 기본임금과 연관하여 제가 우리 교회 구역예배에서 깊은 영감을 얻은 장면 하나를 잠깐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작년인가 여름에 1구역 예배가 달토에서 텐트를치고 하는 청소년 하루캠프와 연결하여 돼지고기 쌈과 닭도리탕을 청소년들과 함께 나누며 그야말로 풍성한 구역예배를 드렸습니다,
그날 1구역 예배의 은혜로 그 주간에 구역예배에 대한 설교을 하였는데 그때 부천 와이 황주석 총무님이 부천Y의 생협을 시작하면서 촛불등대라는 생협 소공동체를 시도한 사례를 소개하면서 이제 우리 구역도 이러한 촛불등대 모임처럼 말씀을 나눌뿐만 아니라 녹색구역이 되어 우리 구역이 마을의 유기농 모임의 한마당이 되면 좋겠다는 꿈을 나눈 적이 있었습니다,
오늘 설교를 준비하면 그때 설교를 찾아보니까 그날 설교에서 제가 이러한 말씀을 했더라고요 “ 그리고 언젠가는 필요하다면 우리 공동체에서부터 기본 임금제를 시작함으로서 함께 나눌수 있는 기본 시간제를 시작해야 할줄로 믿습니다”그런데 교우여러분 그 기본임금제를 코로나사태가 시작하지 않았습니까? 저도 기본임금을 신청했습니다,
그리고 이 기본소득은 3달안에 지역안에서만 소비해아 한다고 합니다,
이 재난기본소득은 협동조합이 있는 우리 약대동 마을로서는 참으로 귀한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달토협동조합과 우리 교우님들은 우리 달토 협동조합 물건을 이 기본소득으로 소비하고 또 이러한 소비행위가 좀 활발해 지면 그중 일부를 우리 마을에 재난에 취약한 계층을 지원하는(예를 들면 이번에 닾토와 협약식을 가진 꼽이 심야식당)그야 말로 마을 순환경제를 활성화 시킬수 있는 좋은 기회로 만들어 나갔으면 합니다,
16.또 두번째 가라사대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니 가로되 주여 그러하외다 내가 주를 사랑하는줄 주께서 아시나이다 가라사대 내 양을 치라 하시고
이제 다시 양떼를 먹이고 치라하시는 예수님의 당부의 말씀을 묵상하면서 우리가 마을에서 어떻게 부활의 목양과 생명의 목회를 해야 할것인지를 말씀 드려 보겠습니다,
오늘 말씀의 결론을 말씀드립니다, 코로나는 한국 사회와 교회가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아주 중요한 힌트를 주고 있습니다, 어느 저명한 미래 학자가 코로나 이후 한국이 꼭 해야 할 도전’을 한가지 주문했다.
이제 더이상 선진국을 따라가지 말고 스스로 선도국가가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 주문대로 이제 한국교회도 대형교회를 따라 하지 말고
작은 교회 스스로가 선진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이제 우리는 코로나와 부활과 4.15 총선이후 우리 작은 교회인 새롬교회가 선진 교회가 되는 길이 여기 있습니다,
그것이 이제 우리 평신도들이 교회라는 건물을 넘어 온 오프라인을 넘나들며 소그룹으로 더욱 역동적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제 평신도들이야말로 돌봄의 대상이 아니라 주체라는 의식으로 우리 교회의 구역이 마을의 아카데미들이 온 오프라인을 넘나들며 모일뿐 아니라 더 깊숙이 마을 구석 구석으로 흩어지며 마을의 계와 두레와 같은 마을의 풀뿌리 기초 공동체들이 되어야 합니다,
4.15 총선이후 우리의 조국이 세계 선진 민주주의를 주도해야할 선진국으로 부상하는 이때에 특히 우리 새롬의 증보기도와 마을 심방과 같은 영적 돌봄망이 기본소득과 같은 사회적 경제와 연결되면서 부활의 생명과 은혜가 충만한 약대동 마을과 새롬교회를 만들어가는 우리모두가 되길 간절이 기도드립니다,
마무리 기도 : 부활절 아침!! 네 양을 먹이라 치라 하신 주님!
코로나 이후 4.15 총선이후 무엇보다 주님의 부활이후
우리가 이제 건물을 넘어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더욱 역동적 주님의 부활의 공동체가
되어가며 우리 신앙공동체 자체가 바로 지역과 마을 구석 구석으로 풀뿌리 동아리로 흩어지며 나눔과 돌봄을 제공하는 부활의 생명과 은혜가 충만한 부활 생명망 공동체가 되게 하옵소서, 사망권세를 이기시고 부활하신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사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