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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의와 정의로 이스라엘에 장가들기 원하는 사랑의 하나님”(호 2:13-20) 새롬교회 12월 20일 주일 말씀

그와 함께 춤을...

by 아름다운 마을 2020. 12. 18.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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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의와정의로 이스라엘에 장가들기 원하는 사랑의하나님(2:13-20)

 

오늘 우리는 이제 대림절 마지막주 아기예수를 기다리는 마지막주 성탄을 한주 앞에두고 예언자 호세아의 이야기에 마주하고 있습니다,지난주까지 우리는 출애굽의 이야기와 가나안 정복을 정복하여 이스라엘에게 가나안 땅이 분배되는 이야기를 함께 나누었습니다,

광야의 시대 이스라엘의 불평불만이 불평불만이 가나안 토지정복으로 해결되었는데 이제 가나안을 정복하고 토지분배가 이루어져 정착기가 이루어지자 이번에는 또 다른 문제가 일어나기 시작 합니다,

가나안 시대 들어가자 새로운 문제 등장 그것은 이스라엘의 춥고 배고픈 광야의 시절이 끝나자 이번에는 정착지인 가나안 농경사회에서 다산과 풍요를 만나 풍요의 늪에 빠져 광야의 신 야훼을 잊어버리고 야훼을 배신하고 풍요의 신 바알을 흠모 하기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이 첫장면은 전기 예언자 엘리야와 갈멜산에서 엘리야와 바알 사제들과의 대결의 양상에서 잘 드러납니다, 이 대결의 핵심은 누가 비를 내려주는가입니다,

 

1;850명의 대결에서 엘리야의 승리로 자연을 관장하시고 비를 내리고 풍요를 주는 신은 바알이 아니라 야훼라는 것을 엘리야가 입증하는데 이러한 경향이 북왕조가 멸망하고 8세기경 남왕국이 상대적으로 경제적 부흥기에 이스라엘은 다시 이 경제와 다산과 풍요의 신 바알에 푹 빠집니다.

그런데 이 예언기에 예언자들은 이러한 풍요와 다산과 물질신에 빠진 이스라엘이 결국 패망할것이라는 예언의 음성을 일종의 퍼퍼먼스의 형식으로 이스라엘에 전했는데 예를 들면 예레미야는 종일 눈물을 흘리며 도시와 마을을 돌아다닌 눈물의 예언자 이었고 에스겔 예언자의 경우 예언자를 감금할 정도로 백성들이 말씀에 귀를 막자, 벙어리 상태인 에스겔이 감금된 방 안에서 기이한 '퍼포먼스'를 펼치기 시작하자, 구경꾼들이 모여듭니다. 에스겔은 토판에 예루살렘 지도를 그리더니 흙과 철판을 이용하여 예루살렘이 포위 당하는 모습을 표현합니다(1-3).

오늘 주인공 호세아는 2. 너는 가서 음란한 아내를 취하여 음란한 자식들을 낳으라 이 나라가 여호와를 떠나 크게 행음함이니라라는 말씀을 따라 창녀와 결혼을 하고 그 이름을 내가 이스르엘의 피를 예후의 집에 갚으리라는 이스르엘이라 하라 또 잉태하여 딸을 낳으매 이스라엘 족속을 긍휼히 여겨서 사하지 않을 것이라는 뜻의 로루하마라 하라 또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매 너희는 내 백성이 아니요 나는 너희 하나님이 되지 아니할 것임이니라아른 뜻의 로암미라 하라 하며 이스라엘의 신앙적 배신과 간음을 고발하기 시작합니다,

이처럼 호세아서는 호세와 예언자와 고멜의 관계를 통해 하나님과 이스라엘의 결혼 생활 묘사 합니다. 결혼이란 서로에서 충실 충성하는것인데 고멜이 풍요와 다산의 바알신의 섬기다, 고멜과 그의 자녀에 대한 고발이 시작된 것입니다.

 

여기서 고멜이 자꾸 호세아에게서 배신 탈출하려는 이유가 이렇께 나옵니다,

2:5. 저희가 내 떡과 내 물과 내 양털과 내 삼과 내 기름과 내 술들을 내게 준다 하였느니라 8. 곡식과 새 포도주와 기름은 내가 저에게 준 것이요 저희가 바알을 위하여 쓴 은과 금도 내가 저에게 더하여 준 것이어늘 저가 알지 못하도다고멜은 양털과 기름을 제공하고 비를 주고 곡식을 주는자가 바알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호세아는 우리에게 그 풍요를 주시는 분이 바로 야훼 하나님이라 이야기 합니다,

이 호세아서와 같이 하나님의 신부가 바알과 같은 풍요의 신에 빠진 시기가 바로 이명박 정권 시절 부자되세요 함께 한국교회에 새롭게 등장한 웰빙신앙과 웰빙대형교회 현상이었습니다, 후발 대형교회로 예수 행복의 웰빙신앙이 강남과 분당지역에 등장하자 한국 교회의 많은 교인들이 마치 고멜이 호세아를 버리고 바알의 품에 안겼듯이 많은 교인들이 이 웰빙 행복 대형교회로 이동하기 시작했고 여기서 탈락한 사람들중 하층 계급이 바로 신천지라는 이단에 빠지고 또 일부는 광화문에 출몰하는 정치적 메시아니즘에 빠진 극우 광신도들과 지난 8.15집회때 대형 웰빙 행복교 장로들이 이곳에 등장하여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것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최근 어떤 목사님이 한국 교회는 2년 안에 큰 위기를 맞이하게 될 것이라는목사님은 이렇게 이야기 합니다,한국 교회는 철저하게 자본 위에 교회가 세워졌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교회가 세워졌다기 보다는 돈으로 치장하여 교회를 만들고 그 교회 안에 사람들이 모여있습니다.

오늘 코로니이후 한국 교회의 상황은 이 호세아서와 같습니다 하나님이 우리도 잘살아보세 성공과 행복을 추구하는 바알 신들을 추구하고 있고 지금 코로나 이후 이 웰빙 성공교가 신천지와 광화문의 전광후가 대형 웰빙행복교들이 코로나에 의해 븡괴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도 잘살아보세 성공과 행복을 추구하는 바알 신들의 웰빙 성공교가 신천지와 광화문의 광신도들과 웰빙 성공 행복교에의해 븡괴되고 있는 것입니다,

결국 호세아서의 고멜 퍼퍼먼스가 뜻하는 바는 무엇입니까?

이스라엘이 이미 하나님의 뜩대로 율법의 뜻대로 살 수 없는 완전히 망가진 지경에 이르렀고 이미 손댈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는 것입니다, 코로나 이후 우리가 보는 상황은 바로 이러한 상황입니다. 그런데 예언자 호세아는 이러한 완전환 붕괴와 계약위반과 배반과 부인의 상황에서 어떻게 행동합니까?

 

끈질긴 사랑의 추적자가되어 팔려간 아내를 게약을 지킨힘과 능력을 완전히 상실한

고멜을 죄값을 치루고 속량의 값을 치루고 사옵니다.  고멜을 죄값을 치루는 은 속량 빛을 치루고 집으로 데리고 오면서 호세아는 고멜처럼 남편을 버리지 않고 끝까지 그 약속의 지켜내는데 그 약속을 지키는 방법이 바로 광야에서의 재 결혼이다.

 

이처럼 호세아는 고멜의 간음에도 불구하고 고멜을 버리지 않고 끝까지 그 약속의 지켜내는데 그 약속을 지키는 방법이 바로 광야에서의 재 결혼입니다,

그녀가 잊어 버렸던 광야로 데리고 나가서 다시 광야정신으로 이스라엘과의 계약을 갱신하고 신혼의 꿈을 다시 시작하는 것입니다,

내가 네게 장가들어 영원히 살되 공의와 정의와 은총과 긍휼히 여김으로 네게 장가들며 진실함으로 네게 장가들리니 네가 여호와를 알리라.”(19,20)

 

교우 여러분 코로나 이후의 한국교회를 준비하는 전태일 50주년과 한국교회의 나갈깅이라는 세미나에서 코로나 사태가 거의 모든 나라에서 취약계층의 현실을 극도로 악화시켰다고 종교의 대분열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고통의 피라미드에서 하위에 있는 이들의 바람을 성찰의 언어로 엮어낸 민중성’”의 발견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그 대안으로 나눔과 공유가 우리시대 민중성을 드러낼수 있다.”는 주장과 또한 나눔의 공유의 한 형태로서 작은 교회의 영상미디어 환경의 생산을 꼽았다. 정 원장은 민중성을 체현한 작은 교회는 소소하지만 확실한사회적 나눔이 풍부하다, “이를 영상언어로 표현할 대안이 필요하다.”는 제안이 나왔습니다,

지금 초,,고등학교 아이들 가운데, 교회 다니는 것이 학급 안에서 큰 놀림거리가 된다고 합니다. 마치 교회가 바이러스의 온상이라도 되는 듯, 거기에 더해 교회는 반성도 모르는 집단이라고 무시까지 당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 코로나19 이후 청년 4명 중 1명 이상은 자살 생각을 한 번이라도 해봤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년 전 조사에 비해 10배 높은 수치다. 학력과 소득이 낮고 미취업 상태일수록 자살 충동을 느낀 비율이 높았다.

 

오늘날 코로나 이후 우리 교회가 갈 길이 바로 이길입니다,

"코로나19 이후 교회들은 마을, 지역 생태계를 새롭게 파악하고 지역사회의 단체들과 공조해, 건물을 섬기는 교회가 아닌 지역을 섬기는 교회가 돼야한다는 것 입니다" 이제 건물중심으로 모이는 교회의 시대는 끝이 났습니다,

이제는 우리가 마을 현장으로 내려가 현장중심의 교회들이 되어야 합니다,

코로나 이후 이미 양극화가 더욱 심해져 민중들을 떠돌이 들이 될것이어서 코로나 이후 시기 이제 교회당으로 사람들의 모이라하고 하는 시기는 이미 끝이 났다는 것입니다, 건물교회에서 나가 현장에서 천막을 치고 성막을 치며

이곳에서 지름 하층분해되는 자살로 몰리고 있는 사람들을 돌보는 일입니다,

코로나 이후 우리는 돌봄 마을로 살수뿐이 없다 스스로 서로 돌보는 공동체와 마을을 만들지 못하는 우리 모두는 붕괴될 것입니다,

그런에 이시기에 하나님은 우리에게 어린이집이 그 사명을 다하고 교회 건물 2층을 마을을 돌볼수 있는 돌봄 코뮤니티의 꿈을 꿀수 있는 기회를 주셨습니다 이때 정탐대로 파송된 지금 우리의 신앙과 지헤가 참으로 필요할 때입니다,

이제는 사람들 사이로 내려가서 호세아을 구속의 은전을 주고 사왔듯이 건물교회에서 나가 현장에서 천막을 치고 성막을 치며 이곳에서 지름 하층분해되는 자살로 몰리고 있는 사람들을 돌보는 일입니다, 우리가 민수기 여호수아서를 배우면서 여러번 강조하였듯이 죽은 정적인 성전 종교에서 구름기둥과 불기둥으로 성막으로 이동하는 역동적 야훼 하나님의 천막 종교로 돌아가야 할 때입니다, 이를위해 우리는 마을 현장차제를 전체를 돌봄마을로 만들고 신앙과 에배의 캠프로 역동화 하여야 합니다,

 

 

내가 네게 장가들어 영원히 살되 공의와 정의와 은총과 긍휼히 여김으로 네게 장가들며 진실함으로 네게 장가들리니 네가 여호와를 알리라.”(19,20) 라는 말씀처럼 다시 초기 출애굽의 움직이고 이동하는 천막과 성막 그리고 법궤 정신으로 가나안의 바알성전을 넘어 광야의 현장을 구름기둥과 불기둥으로 우리의 앞길을 인도하시는 그 광야의 예배와 신앙 정신으로 오늘 붕괴되어가는 지역과 마을과 가정과 교회를 다시 뜨겁게 사랑하며 회복시켜 나가는 새롬교회 교우여러분들이 다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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